
우선, 추석연휴 기간에는 국민안전처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근무 돌입, 상황인력 보강 등 상황관리를 강화한다.
또 민족대이동에 따라 안전한 여객 수송을 위해 국토부와 해수부는 9월 13~18일까지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특별대책본부 운영과 함께 교통안전 대책을 중점 추진한다.
이밖에도 고용부와 안전보건공단을 중심으로 상황근무조 편성, 24시간 위험상황 신고실 운영 등 비상대응 시스템을 가동하고 연휴기간 진료공백 방지를 위해 복지부와 자치단체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운영한다.
박인용 국민안전처장관은 “추석연휴 기간에 국민안전처는 전국의 재난‧안전 상황을 24시간 빈틈없이 챙기겠다”면서 “국민들께서도 음주 후에는 절대 운전대를 잡지 않는 등 기본적인 안전의무를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