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자에 수록된 기록은 국가기록원 자료 137점과 관련기관 자료 107점 등 총 244점에 달하고 내용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사진 뿐만 아니라 문서‧행정박물‧간행물까지 풍부하게 망라됐다.
테마는 총 3부로 1부는 대한민국의 경제성장과 발전을, 2부는 국가 상징, 3부는 전통문화를 엿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번 책자는 전국 국‧공립도서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오는 9월 5~1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6 세계기록총회’를 기념하여 영문판도 함께 발간했다.
이상진 행자부 국가기록원장은 “우리나라의 문화와 전통 등을 다양한 기록과 함께 살펴봄으로써, 우리 문화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나아가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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