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평소 열심히 공부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효과적인 마무리 학습이 뒤따라야 한다. 이에 본지에서는 국가직 9급을 열흘 남겨둔 시점에서의 마무리 학습전략을 소개하고자 한다.
우선 시험이 임박한 만큼 수험생들은 실전 모드로 전환해야 한다. 그동안에는 문제를 틀리지 않고 정확하게 맞추는 것이 중요했다면 지금은 시간 내에 정확하게 문제를 풀어내는 능력이 중요하다. 즉 주어진 100분의 시간동안 100문제를 풀고, 마킹까지 할 수 있는 연습을 충분히 해야 한다.
또한 마무리 학습을 할 때 새로운 부분을 학습하는 것보다는 자신의 취약점을 찾아 시험에서 실수를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오답노트 등을 통해 자신의 취약점을 확실하게 보완해야 한다. 특히 마무리 학습을 할 때는 평소 어려움을 느끼는 과목이나 반대로 자신 있는 과목을 가리지 말고, 전 과목을 고루 학습하며 정리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학습적인 측면 못지않게 수험생의 경우 본인의 마음을 다스리는 것도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이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이다. 시험에 대한 불안감을 이겨내지 못한다면 잦은 실수를 하기 마련이고, 이는 결국 합격할 확률이 낮아지기 마련이다.
시험 직전 불안감에 대해 에듀윌은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불안감을 느끼지 않는 수험생은 거의 없을 것”이라며 “자신이 그동안 공부하며 정리했던 교재나 노트를 보면서 ‘이만큼 노력했으니 꼭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거야’하며 마음을 다스리는 노력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한편, 인사혁신처는 올해 국가직 9급 시험장소를 4월 1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수험생들은 필기시험 장소를 반드시 확인하고 시험 전일까지 시험장 위치, 교통편, 이동소요시간을 반드시 체크하여 시험당일 최적의 수험동선을 세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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