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10년간 황사 발생일수는 연평균 7.5일로 특히 3월에 황사 발생일수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황사는 건강, 교통, 산업부문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개인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쳐 호흡기 질환뿐만 아니라 심장 및 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높인다.
‘황사대비 국민행동요령’ 주요내용은 ▲TV, 인터넷, 라디오를 통해서 황사 정보 지속 확인 ▲황사 발생 시 창문을 닫고 가급적 외출 삼가, 외출 시 마스크 차용 ▲황사가 지나간 후에는 실내공기를 환기시키고, 황사에 노출된 물품은 세척 후 사용 등이다.
이에 대해 국민안전처 최복수 안전총괄기획관은 “황사는 호흡기질환을 유발시켜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는 황사 발생 시 야외활동을 삼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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