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개 지자체 중 부산·울산 제외 15곳 공고 완료, 18일 기준 2,246명
오는 3월 19일 실시되는 사회복지직 9급 시험을 앞두고, 각 지자체별로 채용공고가 줄을 잇고 있다. 1월 18일 기준 17개 지자체 중 아직 시험 실시계획을 공고하지 않은 시·도는 부산과 울산 2곳 뿐이다. 부산과 울산을 제외한 15개 지자체의 올해 채용예정인원은 2,246명으로 지난해 1,669명과 비교하여 577명이 많은 인원이다. 아직 채용공고를 발표하지 않은 부산과 울산이 지난해 수준(부산 188명, 울산 35명)을 유지한다면, 올해 17개 지자체 선발인원은 2,500명이 조금 안 되는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15개 지자체의 선발예정인원은 ▲서울 1,045명(일반 715명, 장애 97명, 저소득 97명, 시간선택제 136명) ▲대구 184명(일반 156명, 장애 10명, 저소득 4명, 시간선택제 14명) ▲인천 73명(일반 23명, 장애 4명, 저소득 3명, 시간선택제 6명) ▲광주 61명(일반 51명, 장애인 4명, 저소득 3명, 시간선택제 4명) ▲세종 6명(일반 3명, 장애인 2명, 저소득 1명) ▲경기 326명(일반 255명, 장애인 20명, 저소득 19명, 시간선택제 32명) ▲강원도 56명(일반 47명, 장애 3명, 저소득 6명) ▲충북 57명(일반 49명, 장애인 4명, 저소득 2명) ▲충남 68명(일반 52명, 장애인 6명, 저소득 5명, 시간선택제 5명) ▲전북 56명(일반 40명, 장애인 8명, 저소득 4명, 시간선택제 4명) ▲전남 58명(일반 42명, 장애 7명, 저소득 5명, 시간선택제 4명) ▲경북 97명(일반 82명, 장애 7명, 저소득 8명) ▲경남 118명(일반 92명, 장애 9명, 저소득 9명, 시간선택제 8명) ▲제주 10명(일반 8명, 장애인 1명, 저소득 1명) 등이다.
한편, 최종 1,669명을 선발했던 지난해의 경우 17개 시·도에서 총 22,609명이 지원하여 평균 1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지난해 가장 많은 인원이 지원한 지자체는 예상대로 서울과 경기도로 각각 4,431명과 3,761명으로 집계되었다. 또 경북(1,470명)과 대구(1,448명) 등에도 많은 수험생들이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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