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계] ③ 2015년 지방공무원 9급 일반행정직 지역별 합격선 현황!!!
인천시(부평구) 404.29점 vs 울산시 380.87점
올해 지방직 9급 일반행정직의 합격선은 인천시 부평구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무원수험신문이 지난 6월 27일 실시된 지방직 9급 일반행정직 합격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인천시 부평구는 404.29점으로 16개 지자체 중 가장 높았다. 이어 광주시가 397.49점으로 2번째로 높았고, 충북(청주시)이 394.92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합격선이 가장 낮은 지자체는 울산시로 380.87점을 기록하여, 인천시와 23.42점의 격차를 보였다. 울산시 다음으로 합격선이 낮은 지자체는 강원도(원주시)로 381.53점이었다.
이번 합격선 통계는 일반행정직 일반모집을 기준으로 했으며, 임용기관이 복수인 경우 합격선이 가장 높은 기관을 기준으로 하였다. 예를 들어 경기도의 경우 광명시의 합격선 가장 높아 광명시를 기준으로 삼았다.
각 지자체별 합격선 분석결과를 보면(합격선이 높은 순) ▲인천시(부평구) 404.29점 ▲광주시 397.49점 ▲충청북도(청주시) 394.92점 ▲대전시 394.41점 ▲경기도(광명시) 393.48점 ▲전라북도(전주시) 392.69점 ▲경상남도(진주시) 390.95점 ▲세종시 389.87점 ▲전라남도(순천시) 389.75점 ▲대구시 388.67점 ▲충청남도(천안시) 388.60점 ▲경상북도(포항시) 386.53점 ▲부산시 386.50점 ▲제주도(제주시) 382.55점 ▲강원도(원주시) 381.53점 ▲울산시 380.87점으로 집계됐다.
올해 각 지자체별 합격선 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대부분의 지자체의 합격선이 380~390점 사이에 형성되었다. 또 이번 합격선 통계의 경우 각 지자체별로 가장 높은 임용기관을 기준으로 했음을 감안할 때, 실제 합격자들의 합격선은 낮았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하지만 내년도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각 지자체별로 가장 높은 합격선을 목표로 설정하여 학습에 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해 16개 지자체의 일반행정직 9급(일반모집 기준) 선발예정인원은 4,955명이었으며, 지원자는 114,906명으로 평균 2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또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한 지자체는 경기도로 1,150명이며, 강원(534명), 경북(446명), 전남(417명) 등도 통 큰 채용이 이루어졌다.
올해 지방직 9급 일반행정직 9급(일반모집) 지원자(선발인원) 현황은 △부산 11,291명(549명) △대구 7,832명(182명) △인천 4,544명(55명) △광주 4,839명(82명) △대전 4,400명(76명) △울산 2,754명(127명) △세종 662명(10명) △경기 28,885명(1,150명) △강원 7,173명(534명) △충북 4,950명(220명) △충남 5,328명(274명) △전북 6,237명(305명) △전남 7,053명(417명) △경북 8,228명(446명) △경남 8,697명(386명) △제주 2,033명(142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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