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이 가장 많이 파견되는 국가 1위 ‘미국’

이선용 / 2015-08-11 14: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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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공무원들이 가장 많이 파견되는 국가는 어디일까?, 최근 인사혁신처가 발표한 ‘2015년 통계연보’에 따르면 2014년에 국외훈련을 목적으로 파견된 중앙부처 공무원은 총 868명(남 650명, 여 21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파견국가 현황(파견국가)를 보면 미국이 292명으로 전체 33.6%로 가장 많았다. 이어 중국 155명, 영국 111명, 독일 34명, 프랑스 24명 등이었으며, 일본의 경우 22명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호주와 남미 등 기타로 표시된 인원이 230명이었다.

한편, 지난 10년 중 국외로 파견된 공무원이 가장 많았던 해는 2006년으로 총 1,401명이었고, 가장 적었던 해는 2009년으로 483명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05년 1,307명 ▲06년 1,401명 ▲07년 1,364명 ▲08년 565명 ▲09년 483명 ▲10년 886명 ▲11년 1,031명 ▲12년 1,017명 ▲13년 757명 ▲14년 868명 등이다.

이선용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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