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1 대구시 지방공무원시험, 평균 경쟁률 ‘30.9대 1’

고은지 / 2014-03-25 17:19:49
140325_48_14 오는 6월 21일 실시되는 대구시 지방공무원채용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31명의 수험생 가운데 으뜸이 되어야 한다. 대구시가 지난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제3회 대구시 지방공무원시험 원서접수가 마감된 결과 최종 445명 선발에 13,770명이 출원하여 3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직렬은 의료기술직 9급으로 임상병리 67대 1, 물리치료 59대 1을 각각 기록하였다. 또 수험생들의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고, 수험생들의 지원이 많은 일반행정 9급은 165명 모집에 8,131명이 출원하여 49.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주요 직렬별(일반모집 기준) 경쟁률은 일반행정 9급 49.3대 1, 기업행정직 9급 35.5대 1, 세무직(지방세) 9급 30대 1, 전산직 9급 26.4대 1, 속기직 9급 11.3대 1, 일반기계 9급 6.1대 1, 일반농업 9급 31.5대 1, 보건직 9급 22.4대 1, 간호직 8급 23.2대 1, 방송통신기술직 9급 7.1대 1, 의료기술직 9급(임상병리 67대 1, 물리치료 59대 1), 운전직 9급 55대 1 등이다. 한편, 대구시는 제3회 지방공무원시험에 지원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6월 21일 안전행정부의 수탁출제로 필기시험을 진행한 후 합격자를 7월 30일 결정하게 된다. 이후 최종관문인 면접시험을 8월 26~29일까지 실시하고 최종합격자를 9월 12일 확정하게 된다.   고은지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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