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7급, 30대 남성·20대 여성 ‘강세’

/ 2013-12-10 13:43:14
131210_33_12-2 2013년 경기도 7급 새내기 공무원들의 평균 연령은 30.4세로 확인됐다. 성별로는 남성 32.5세, 여성 27.5세로 30대 남성과 20대 여성이 2013년도 경기도 7급 지방공무원이 된 것이다. 최종합격자의 성별분포는 남성 59.3%(16명), 여성 40.7%(11명)로 남성이 여성보다 18.6%p 높았다. 이번 시험의 최고령 합격자는 42세, 최연소 합격자는 23세로 밝혀졌다. 올해 경기도 7급 시험은 행정직 등 7개 직류 28명 선발에 7,939명이 원서를 접수하여 283.5대 1이라는 엄청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특히 일반행정직의 경우 최종 12명 선발에 6,321명이 출사표를 던져 526.7대 1이라는 믿기지 않는 경쟁률을 나타냈다. 최종합격자들은 12월 11일과 12일 양일간에 걸쳐 해당 임용예정기관 인사담당부서에 임용후보자 등록을 완료해야 합격이 취소되지 않는다. 한편, 경기도는 9급[고졸(예정)자] 선발시험 최종합격자 30명의 명단도 함께 발표하였다. 도는 “고교 출신자들의 공직 진출확대를 위해 경기도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9급 선발시험에서는 경기도를 비롯한 16개 시·군에서 39명이 합격하였다”며 “이같은 인원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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