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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AI 생성 이미지 |
여름방학을 앞두고 어학연수, 해외캠프, 국제학교 방문, 스포츠 대회 참가 등으로 미성년자 해외 출국 준비가 본격화되고 있다. 방학 기간에는 단기 일정으로 출국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항공권과 숙소 예약뿐 아니라 출국 과정에서 필요한 보호자 동의 서류를 미리 확인하려는 수요도 늘고 있다.
부모여행동의서는 미성년자의 해외 이동에 대해 법정대리인이 동의했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서류다. 미국, 캐나다, 일본, 베트남, 필리핀 등 여러 국가를 방문할 때 조부모·친척·인솔자와 동행하거나 부모 중 한 명만 동반해 출국하는 경우 제출을 요구받을 수 있으며, 국가별 기준에 따라 추가 인증 절차가 필요할 수 있다.
또한 현지 입국심사 기준에 따라 가족관계증명서, 보호자 여권 사본, 출생증명서 등 추가 서류 제출이 요구되는 사례도 있다. 관련 서류가 미비할 경우 항공사 탑승 수속 과정에서 추가 확인이 진행되거나 현지 입국심사 단계에서 일정 지연 또는 입국 보류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사전 준비가 중요하다.
한국통합민원센터는 미성년자 해외 출국을 준비하는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부모여행동의서 작성부터 번역, 공증촉탁대행, 아포스티유 및 대사관 인증까지 관련 절차를 지원하고 있다. 온라인 신청을 통해 출국 국가와 동행 형태에 맞는 서류 준비를 진행할 수 있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한국통합민원센터 해외여행사업팀 안소영 과장은 “미성년자 해외 출국은 여행 목적보다 동행자 형태에 따라 필요한 서류가 달라질 수 있다”며 “공항 또는 현지 입국심사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일정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조부모·친척 동반 여행이나 단독 출국의 경우 사전에 관련 서류를 꼼꼼히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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