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경제진흥원과 메디치이앤에스가 운영하는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 도봉캠퍼스가 웹툰 제작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인재를 대상으로 ‘웹툰 제작사 선화작가 취업과정’ 5기 교육생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과정은 웹툰 산업의 제작 분업화 흐름에 맞춘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최근 웹툰 제작 현장에서는 콘티를 기반으로 캐릭터와 배경, 장면을 구체화하는 ‘선화’ 분야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제작사들이 요구하는 전문 인력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해당 교육 과정은 이러한 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3년 첫 기수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지속 운영되고 있으며, 교육생 만족도 역시 높은 수준을 유지해왔다. 특히 AI 기반 제작 환경과 웹툰 실무 교육을 접목한 커리큘럼을 통해 현업 중심의 교육 체계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강의에는 현직 웹툰 작가와 제작사 실무진이 참여해 작업 과정 전반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한다. 교육생들은 포트폴리오 제작과 피드백 과정을 반복적으로 경험하며 실전 감각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수료 예정자를 대상으로 제작사와 직접 연결되는 ‘비즈 매칭 데이’가 운영돼 취업 연계 기회도 제공된다.
지원 대상은 서울 거주자 또는 서울 생활권을 기반으로 취업과 창업 의지가 있는 만 15세 이상 청년이다. 서울 소재 대학 졸업(예정)자와 서울 소재 기업 근무 경험자도 신청 가능하다. 교육은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청년취업사관학교 도봉캠퍼스에서 진행되며, 서류 심사와 면접 절차를 통해 최종 참가자가 선발된다.
접수 기간은 4월 20일부터 5월 17일까지다. 신청자는 청년취업사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자기소개서와 웹툰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면 된다.
과정 운영 관계자는 “웹툰 제작 산업이 세분화되면서 선화 분야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웹툰 제작 현장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쌓고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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