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시험 11월 1~2일, 최종합격자 2025년 2월 5일 발표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올해 법무사시험 선발예정인원은 총 130명으로 예년과 같은 수준이다.
응시원서는 오는 5월 7일부터 14일까지 접수하면 되고, 1차 시험은 8월 31일(토) 치러진다. 2차 시험은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이듬해 2월 5일(수) 발표된다.
한편, 법무사 1차 시험 과목은 헌법, 상법, 민법,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 민사집행법, 상업등기법 및 비송사건절차법, 부동산등기법, 공탁법이며 객관식 필기시험으로 치러진다.
주관식 논술형으로 실시되는 2차 시험 과목은 민법, 형법, 형사소송법, 민사소송법, 민사사건 관련 서류의 작성, 부동산등기법, 등기신청서류의 작성이다.
한편, 지난 제29회 법무사 시험에는 최종 130명 선발에 7,616명이 지원하여 평균 5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약 2천여 명이 늘어난 인원이다.
2017년 사법시험이 폐지되면서 사시 수험생들의 유입으로 법무사시험 지원자는 8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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