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서퍼스, 전국 최초 유아대상 SUP 프로그램 ‘튼튼키즈SUP’ 참가신청 접수

마성배 기자 / 2025-09-19 17:55:29

 

 

 

 

 

해양레저관광 전문기업 크레이지서퍼스(대표 제화령)는 자사가 개발하고 기획, 운영 중인 유아 대상의 스탠드업 패들보드(SUP) 프로그램 ‘튼튼키즈SUP(튼튼키즈썹)’의 교육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부산 수영구와 함께 추진하는 ‘튼튼키즈SUP’은 기존의 해양레저 활동이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 또는 키 145cm 이상인 아이들만 즐길 수 있었던 한계를 넘어 더 어린 연령대의 아이들도 안전하게 바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유아대상 SUP(패들보드) 교육프로그램은 전국 최초사례라는 것이 업체 설명이다.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 ‘튼튼키즈SUP’의 개발 배경에는 해양레저 스포츠를 즐기러 온 가족들 가운데 형이나 누나를 따라 바다에 나온 어린 동생들이 정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없다는 점에서 시작됐다. 이러한 부분을 해소하고자 크레이지서퍼스는 6세부터 10세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SUP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고 정식 프로그램화 하여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오직 크레이지서퍼스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안전 장비와 전문 강사진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바다를 접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특히 부산 수영구와 협력해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가면서,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이들에게도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4세부터 6세 유아반도 따로 운영하며 더 폭넓은 연령대가 바다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선착순 예약이 시작된 후 일주일도 되지 않은 시점에 대부분의 일정이 예약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여름시즌에도 많은 참가자들로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이에 힘입어 가을시즌도 참가자 모집을 이어가게 됨으로써 참가신청을 받고 있는 상태다. 이번에도 역시 빠른 조기 마감 가능성이 있어 자녀의 서핑교육을 원하는 부모라면 빠른 등록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크레이지서퍼스는 이 외에도 다양한 해양레저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바다를 즐길 수 있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힘쓰고 있는 중이다.

크레이지서퍼스 관계자는 “튼튼키즈SUP의 출범은 단순히 유아 스포츠 프로그램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며 “어린 시절부터 바다와 친숙해지고 신체 활동의 즐거움을 배우는 경험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게 되는데 이번 프로그램이 여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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