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서광석 기자] LINC 3.0 사업단 협의회가 '2023년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동계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계 포럼은 12월 13일부터 12월 14일까지 양일간 제주신화월드 랜딩관 랜딩볼룸에서 진행된다.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관계자, 전국 LINC 3.0 사업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LINC 3.0 네트워크 강화 및 산학협력 혁신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진다.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은 대학의 인재양성체계를 지속 고도화하고, 산업지원 및 고부가가치 창출 지원을 강화하여 대학산업계 상생 발전을 지원하는 국가재정지원사업이다. 지난 1단계(산학협력 친화형 대학 체질 개선), 2단계(산학협력 분야·범위 확대 및 다양화)를 거쳐 3단계(고부가가치 창출 및 공유 생태계 조성)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이번 동계 포럼에서는 김우승 한국공학교육인증원 원장(前한양대 총장),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의 초청 강연을 비롯해 분야별 대표 우수성과 발표가 이뤄진다. 또 '지역혁신 중심의 산학협력 발전방향'에 대한 패널 토론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LINC 3.0 업무 유공자 표창 시상식을 진행하며, 둘째 날에는 사업단장 총회를 마지막으로 동계 포럼을 마친다.
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동계 포럼은 LINC 3.0 사업 운영 성과 및 우수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라면서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활동을 선도하고, 훌륭한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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