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법고시 원서접수 1월 13일~20일, 1차 합격자 3월 27일 발표
8급 원서접수 2월 2일~9일, 9급은 6월 19일~26일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국회사무처가 2026년도 입법고시와 8급‧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전 일정을 확정 공고하면서 올해 국회공무원 채용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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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국회사무처 |
국회사무처에 따르면 2026년도 입법고시는 1월 13일 선발인원 공고와 동시에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접수 기간은 1월 13일부터 1월 20일까지이고, 2월 28일 토요일에 1차 필기시험을 치른 후 3월 27일 합격자가 발표된다. 2차시험은 5월 26일부터 5월 29일까지 나흘간 치러지며, 합격자는 7월 17일 공개된다. 마지막 제3차시험은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진행되고, 최종 합격자는 7월 31일 발표된다.
8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은 1월 30일 선발인원 공고를 시작으로 2월 2일부터 9일까지 원서 접수가 진행된다. 필기시험은 3월 21일 토요일에 치러지며 합격자는 4월 24일 발표된다. 이어 면접시험은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고, 최종 합격자는 5월 15일 확정된다.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은 6월 17일 공고 후 6월 19일부터 26일까지 원서를 접수받고, 필기시험은 9월 5일 토요일에 실시된다. 필기 합격자는 9월 30일 발표된다. 해당 직렬에 한해 실기시험은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치러지고, 실기 합격자는 10월 19일 공개된다. 이후 면접시험은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되고, 최종 합격자는 11월 6일 발표된다.

중장기 제도 변경도 예고됐다. 2027년부터 국회공무원 9급 방송직렬 제2차시험 과목이 전면 개편된다. 방송편성·방송제작 직류는 기존 ‘방송편성론’과 ‘영상제작론’이 ‘방송편성 및 제작론’으로 통합되고, 국어·영어·한국사 외에 헌법이 추가된다. 취재보도 직류는 헌법이 포함되며, 촬영 직류는 ‘미디어론’ 대신 ‘영상제작론’이 도입된다. 방송기술 직류는 ‘방송통신공학’이 ‘통신이론’으로 변경된다. 국회사무처는 수험생 편의를 위해 2026년 상반기 중 국회채용시스템에 예시문제를 공개할 계획이다.

8급 공개경쟁채용시험도 올해 합격자 결정 기준이 바뀐다. 기존에는 영어·한국사를 제외한 전 과목 총점 60% 이상 득점을 합격 요건으로 두고 15배수 범위 내에서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했지만, 앞으로는 전 과목 총점 60% 기준을 삭제하고, 영어·한국사를 제외한 각 과목 40% 이상 득점자 중에서 15배수 범위 내 고득점자 순으로 합격자를 결정하게 된다.
국회사무처는 제도 변경 사항 외의 자세한 사항은 ‘국회공무원 임용시험규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향후 변동 사항은 국회채용시스템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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