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주요 리테일 채널 800개 매장으로 판매망 확대… 오모테산도서 두 번째 팝업스토어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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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비비앙 |
니치 퍼퓸 브랜드 비비앙이 일본 시장 내 유통망을 확대한다. 비비앙은 일본 주요 리테일 채널을 통해 판매처를 총 800개 매장으로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50개 매장으로 일본 시장에 진출한 이후 현지 소비자들의 구매와 재구매가 이어지면서 유통 규모를 확대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번 800개 매장 진출은 일본 시장에서의 판매 성과를 바탕으로 유통 접점을 넓힌다는 데 의미가 있다. 비비앙은 지난해 일본 진출 이후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과 재구매 수요가 이어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1년 만에 판매처를 150개에서 800개로 확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비비앙의 향과 브랜드 콘셉트에 대한 현지 관심이 실제 구매로 이어진 가운데, 일회성 판매에 그치지 않고 재구매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유통 확대의 배경으로 꼽힌다. 해외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먼저 확보한 뒤 유통망을 확대하는 방식과 달리 현지 판매와 소비자 반응을 기반으로 판매처를 넓혀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와 함께 일본 현지에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한다. 비비앙은 현재 도쿄 오모테산도에서 일본 내 두 번째 팝업스토어를 준비하고 있다. 앞서 시부야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에 이어 제품뿐 아니라 향과 공간, 비주얼 등을 경험할 수 있는 형태로 운영할 예정이다.
비비앙 관계자는 “일본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구매와 재구매가 이어지면서 800개 매장으로 유통망을 확대하게 됐다”며 “판매처 확대와 함께 일본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모테산도 두 번째 팝업스토어를 비롯해 일본 시장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과 만날 예정”이라며 “일본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넓혀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비비앙은 국내에서 향과 공간 경험을 중심으로 브랜드를 전개해 왔으며, 최근 일본 등 해외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유통망 확대를 계기로 일본 시장에서의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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