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인재 발굴·공공분야 참여 확대 지원
| ▲한국공인노무사회-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업무협약식 (1)_좌측 이완영 회장, 우측 김삼화 원장 |
한국공인노무사회는 22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이날 오후 4시 30분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해 사회 전반의 성인지력을 높이고, 일터 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직장 내 성희롱 예방과 성평등 인식 개선을 노동·인사 현장에 실질적으로 정착시키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여성 인재 발굴 및 공공분야 참여 확대 지원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과 직장 내 성희롱 예방 협력 ▲성인지력 제고 및 인식 개선 교육 ▲성평등·폭력 예방 콘텐츠 제작 및 홍보 ▲노동·인사 분야 전문인력 교류 등을 공동 추진한다.
특히 최근 산업 현장에서 직장 내 성희롱·성차별 대응 요구가 높아지는 상황을 반영해 현장 밀착형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공인노무사와 성평등 교육 전문가 간 교류를 확대하고, 성평등 및 폭력 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콘텐츠를 공동 활용할 계획이다. 노동·인사 관리 과정에서도 성인지적 관점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전문성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최근 기업 현장에서는 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 대응을 넘어 채용·평가·승진 전반에 성평등 기준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며, ESG와 인권경영 흐름 확산으로 조직문화와 노동 인권 문제를 기업 경쟁력 요소로 보는 시각도 함께 확대되고 있다.
이번 협약에는 일·생활 균형 문화 조성과 노동환경 개선에 대한 내용도 담겼다. 양 기관은 상호 업무 지원과 협력을 통해 누구나 존중받으며 일할 수 있는 노동 환경 구축에 함께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국공인노무사회 이완영 회장은 “직장 내 성희롱 예방과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은 노동 인권 보호의 핵심 영역”이라며 “산업 현장에 실질적인 성평등 인식이 뿌리내리고 여성 노동자들도 안전하고 공정한 노동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김삼화 원장도 노동·인사 현장에서 성인지 감수성과 예방 교육 중요성을 강조하며 협력 확대 의지를 밝혔다.
한편 김삼화 원장과 이완영 회장은 20대 국회의원 시절 정책 협의를 함께 진행하는 등 협력 관계를 이어온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 기관은 이를 바탕으로 성평등 조직문화와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분야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피앤피뉴스 / 피앤피뉴스 gosiweek@gmail.com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