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문화재단 2025년 개항희망문화상권 ‘신나장’ 청년,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성료

마성배 기자 / 2025-06-27 17:25:27

 

 

 

 

인천중구문화재단(사무국장 채진규)은 6월 27일(금), ‘2025 개항희망문화상권 신나장 서포터즈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총 22명의 청년·대학생 서포터즈와 운영진이 한자리에 모여 상견례를 갖고 올해 개항희망문화상권 홍보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서포터즈 등록과 서약서 작성, 활동 소개 및 운영 가이드 교육, 위촉장 수여식,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신나장 서포터즈’는 인천 중구의 역사와 매력을 알리기 위해 선발된 SNS 홍보단이다. 2025년 7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 동안 활동하게 되며 개항희망문화상권 내 주요 행사와 골목상권을 방문해 직접 촬영한 블로그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게시할 예정이다.


특히 2025년은 ‘자율탐방형 콘텐츠 활동’을 강화해, 단순한 소개를 넘는 실감형 기록을 추구한다. 발대식 이후 지난 4월 개관한 인천내리마루 문화쉼터에서 SNS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할 수 있도록 네이버 블로그 SEO 전략도 별도로 진행되었다.


채진규 사무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도 지역을 향한 따뜻한 시선으로 골목을 기록해 줄 여러분과 함께 하게 되어 든든하다”며 “청년의 감각으로 만든 콘텐츠가 인천 중구의 문화와 매력을 전국에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학생 서포터즈 대표인 권구원 인하대학교 학생은 "이번 활동을 통해 내가 지내고 있는 지역에 대해 더 알아가고 쉽고 재밌게 주변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다"라고 발대식 참석 소감을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에는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인하대학교를 비롯한 9개 대학교 학생들이 선발되어 참여하게 되었다.


한편, 인천중구문화재단은 향후 서포터즈와 함께 신포시장·차이나타운·동화마을 등 중구 대표 문화자산을 다양한 콘텐츠로 재해석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매력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신나장 체험프로그램’, ‘신나장 문화 버스킹’, ‘씬나페스타’ 등 브랜드화된 축제와 체험 이벤트를 운영하며 지역문화 활성화와 상권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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