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마산 합성동 젊음의 거리 맥주 축제, 10월 17일 개최…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마련

서광석 기자 / 2026-10-08 17:23:10

 

 

 

 


마산 합성동 일대에서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맥주 축제 ‘2026 마산 합성동 젊음의 거리 맥주 축제’가 오는 10월 17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마산 합성동 합성옛길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합성동 상권활성화 협의회가 주최·주관하며, 합성대로·대현프리몰 창원점·합성동·합성옛길 상인회가 함께 참여한다.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 하이트진로가 후원한다.

행사에는 창원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9세 미만 청소년의 경우 부모와 동반해 참석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 시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행사 초반인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는 대현프리몰과 합성동 상인회가 준비한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된다. 행운의 룰렛 이벤트와 맥주 시음회, MC 레크리에이션 등 현장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함께 경품 추첨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경품 추첨에서는 1등 금 0.5돈, 2등 에어팟 프로, 3등 로봇청소기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오후 6시 30분부터는 메인 특설무대에서 공식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내빈 소개와 인사말씀, 개막 선언 등이 진행되며, 이어 오후 6시 50분부터는 시민과 내빈이 함께하는 맥주 건배 퍼포먼스가 마련된다. 특히 오후 7시부터 8시까지는 이번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인 ‘꿀맥 챌린지 EVENT’가 진행된다.

 

 


꿀맥 챌린지는 나무 프레임에 연결된 4개의 줄을 조절하며 맥주를 마시는 방식의 참여형 게임으로, 참가자가 한 명씩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며, 어린이 참가자에게는 맥주 대신 생수가 제공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맥주를 마신 뒤 타이머를 눌러 7초에 가장 가까운 기록을 겨루는 ‘골든 타임어택’, 눈을 가린 상태에서 기준선에 가장 가까운 위치를 맞히는 ‘야무지게 마셔야징’, 한쪽 팔을 뻗은 채 맥주잔을 움직이지 않고 가장 오래 버티는 ‘맥주잔 오래 들기’ 등이 준비된다.

해가 지면서 축제 분위기도 본격적으로 달라진다. 저녁 시간대에는 특설무대를 중심으로 공연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시민들이 음악과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후 8시부터는 ‘한잔의 청춘 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색소폰과 일렉바이올린으로 무대를 꾸미는 ‘셀린듀오’를 비롯해 남선 트롯 ‘황태자’, ‘내일은 미스트롯’ 출연진 김유선 등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콘서트 이후에는 ‘한잔의 청춘 나이트’가 이어져 축제의 밤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일회성 축제를 넘어 합성동 일대 상권과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지역 상인회와 대현프리몰 등이 함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주간에는 룰렛과 시음회, 경품 이벤트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저녁에는 개막식과 맥주 퍼포먼스, 챌린지, 콘서트 및 나이트 프로그램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시간대별 분위기를 달리할 계획이다.

행사 관계자는 “지역 상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과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며 “10월의 가을날 합성동을 찾는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더하는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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