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가안, 내일 오후 6시 공개 예정
최종 31명 선발에 1,652명 지원...필기시험 합격자 9월 6일 발표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2024년도 국회사무처 시행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이 내일 서울 3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올해 국회직 9급 필기시험 장소는 ▲편의지원·장애/관리직·속기직·통신기술직·경위직-구로고등학교 ▲사서직·건축직-양동중학교 ▲방호직·안내직-양동중학교이다.
응시생들은 시험전일까지 본인이 응시할 시험장의 시험장소, 교통편, 이동 소요시간 등을 미리 확인해야 하며, 본인 응시번호에 지정된 시험장이 아닌 타 시험장에서는 응시할 수 없다.
특히, 응시생은 불가피한 사유를 제외하고는 시험시간 중 원칙적으로 퇴실이 금지되며, 다만 수험생이 불가피하게 퇴실해야 될 경우에는 재입실이 불가하며, 시험 종료 시까지 시험본부에서 대기해야 한다.
시험시간은 오후 2시부터 3시 40분까지 100분간 진행되며, 응시생들은 오후 1시 3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시험 종료 후 정답가안을 시험 당일(10일) 18시에 국회채용시스템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9월 6일 발표되며, 실기시험을 경위직·방호직은 9월 24일(화), 속기직은 9월 26일(목) 진행한 후 실기시험 합격자를 9월 30일(월) 발표한다.
이후 면접시험을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진행한 후 최종합격자를 10월 25일(금) 국회채용시스템을 통해 확정한다.
올해 국회직 9급 공무원 시험에는 1,652명이 원서를 접수하여 평균 5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 분야별 경쟁률은 ▲속기직 일반 62.5대 1(모집 2명/지원 125명) ▲경위직 53.8대 1(모집 6명/지원 323명) ▲방호직 24.4대 1(모집 7명/지원 171명) ▲안내직 191대 1(모집 1명/지원 191명) ▲건축직 136대 1(모집 1명/지원 136명) ▲통신기술직 113대 1(모집 1명/지원 113명) ▲관리직(차량관리) 66대 1(모집 1명/지원 66명) ▲사서직 일반 56.9대 1(모집 9명/지원 512명) 등이다.
한편, 지난 2023년도 국회사무처 9급 필기시험 합격자는 ▲속기직(일반) 10명, (장애) 1명 ▲경위직 19명 ▲사서직(일반) 15명, (장애) 2명 ▲기계직 4명 ▲통신기술직 5명 ▲건축직 6명 ▲방호직 18명 등 총 80명이다.
필기시험 합격선은 ▲속기직(일반) 66점 (장애) 78점 ▲경위직 70점(지역인재 68점) ▲방호직 56점 ▲사서직(일반) 73점, (장애) 52점 ▲기계직 67점 ▲건축직 48점 ▲통신기술직 59점이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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