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미래 직업, 어떻게 준비할까”…서울시교육청, 27일 진로교육포럼

마성배 기자 / 2026-10-14 17:06:58
서울대 교수·청년창업가·구글코리아 관계자 등 참여…미래 진로교육 방향 논의
교원·학부모·진로교육 관계자 대상 19일 오후 6시까지 참가 신청
직업 선택 넘어 도전·실패 경험과 스스로 진로 설계하는 역량 다뤄
▲서울진로교육포럼 공식 누리집 캡쳐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이 일자리를 바꾸는 시대, 학생들에게 필요한 진로교육은 무엇일까. 미래 직업을 미리 선택하도록 돕는 데서 벗어나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고 실패에도 다시 도전하는 역량을 학교에서 어떻게 길러줄 것인지 논의하는 자리가 열린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7일 오후 3시 교육청 1층 대강당에서 '제4회 2026 모두를 위한 서울진로교육포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포럼은 '일과 삶이 재편되는 시대, 서울진로교육을 다시 묻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창업가정신을 창업에 필요한 기술만이 아니라 변화 속에서 기회를 찾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역량으로 보고 진로교육과의 연결 가능성을 살펴본다.


포럼은 오헌석 서울대학교 교수의 '일하는 방식이 달라진다, 우리 아이들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기조강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실패를 자산으로, 도전을 진로로'를 주제로 70분간 토크쇼가 진행된다.


박윤정 오륜중학교 교장이 진행을 맡고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오헌석 교수, 김효정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교육본부장, 이주리 대치초 교사, 손종배 인창중 교사, 김하연 나눔비타민 대표, 신보경 구글코리아 전략파트너십 총괄이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서로 질문하고 답하는 교차 대담을 통해 학생에게 필요한 미래 역량과 학교에서 도전·실패 경험을 지원할 방법을 논의한다. 현장 참석자가 직접 질문하는 열린대화도 이어진다.


참가 대상은 교원과 교육전문직, 학부모, 진로직업체험센터 및 진로교육 관계자다.


신청은 19일 오후 6시까지 서울진로교육포럼 공식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과 동시에 참가가 확정된다.


서울시교육청은 포럼에서 나온 의견을 향후 진로교육 정책과 학교 현장 지원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미래의 학생들은 실패를 두려워하기보다 도전하는 경험을 통해 변화 속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자신의 삶과 진로를 스스로 만들어갈 수 있어야 한다”며 학교에서 학생들이 다양한 시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마성배 기자

마성배 기자

교육전문미디어, 교육뉴스, 공무원시험, 로스쿨, 자격시험, 대학입시, 유아·초중등교육, 취업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