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사례·학생 학습 변화부터 서비스 활용 아이디어까지 1분 내외 영상으로 제작
12개팀 선정해 대상 100만원 등 시상…전국 초등학교 5051곳·학생 62만8000명 이용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초등 수학 수업 사례와 아이디어를 1분 안팎의 숏폼 영상으로 보여주는 공모전이 오늘(7일)부터 시작된다. 전국 초등학교 교원은 실제 수업에서 AI 학습 서비스를 어떻게 활용했는지, 교육대학 재학생은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영상으로 만들어 참여할 수 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은 이날부터 10월 12일까지 ‘똑똑! 수학탐험대 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 현직 교원의 수업 사례를 발굴하고 예비교원의 아이디어를 공유해 AI 기반 초등 수학 학습 서비스의 활용 범위를 넓히기 위한 행사다.
공모전은 현직 교원과 예비 교원 2개 분야로 나뉜다.
현직 교원 분야에는 전국 초등학교 교원이 개인 또는 최대 3명으로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똑똑! 수학탐험대’의 콘텐츠를 활용한 수업 사례와 학생의 참여·학습 변화, 수업 운영 노하우와 창의적인 수업 설계 등을 영상에 담으면 된다.
예비 교원 분야는 교육대학교 재학생이 대상이다. 개인 또는 최대 3명으로 팀을 꾸려 서비스의 주요 기능과 특징을 소개하는 홍보 영상이나 실제 학교 현장을 고려한 활용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현직 교원 분야는 교육적 활용성과 콘텐츠 다양성, 예비 교원 분야는 서비스 이해도와 교육 현장 연계성을 중심으로 심사한다.
출품작은 1분 내외의 세로형 숏폼 영상으로 제작해야 한다. 접수는 ‘똑똑! 수학탐험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현직 교원 6팀, 예비 교원 6팀 등 모두 12팀을 수상작으로 선정한다.
각 분야 대상 1팀에는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최우수상 2팀에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상과 각각 50만원, 우수상 3팀에는 전국교원양성대학교총장협의회장상과 각각 30만원을 수여한다.
수상 여부와 별도로 참여 요건을 충족한 참가자 가운데 분야별 50명씩 총 100명을 추첨해 참가상도 준다. 수상작 소개와 시상식은 11월 26일 열릴 예정이다.
‘똑똑! 수학탐험대’는 AI를 기반으로 학생별 수준에 맞는 초등 수학 학습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2020년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시작해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혔고, 현재는 초등학교 1~6학년 전체가 이용할 수 있다.
전국 초등학교 5051개교에서 활용 중이며 교원 3만9000여 명과 학생 62만8000여 명 등 전체 사용자는 66만7000여 명이다.
김영진 교육부 학교정책관은 “똑똑! 수학탐험대는 현장 교원들의 아이디어와 노력으로 함께 성장해 온 학습 지원 서비스”라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현장의 다양한 활용 방안이 널리 공유되고 에듀테크 기반 수학 수업에 대한 현직 교원과 예비 교원의 이해도가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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