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이수진 기자] 팡스카이 윈터스쿨 기숙학원이 9년째 조기 마감 달성에 임박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국내 최초 자기주도학습 관련 특허를 받은 팡스카이 윈터스쿨 기숙학원은 지난 8년간 마감 일정보다 한발 빠르게 정원을 모집해 온 팡스카이 캠프는 취소자를 대비하여 대기자를 모집하나, 정원 마감 이후에는 대기자마저 길게 줄을 서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학생들에게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학습법을 전달하는 캠프로 진도관리표 및 30분 계획표, 메타인지테스트(DQnA), 멘토 특강, 공동체 학습, 1대1 상담 등 특허로써 출원된 다수의 교육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한 밀착형 학습 관리가 팡스카이 캠프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하루 14시간이라는 방대한 학습량으로 학습 습관을 기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실질적인 학습 내용을 뒷받침하는 것이 강점이다. 그 중에서도 자기주도학습의 얼개를 이루는 학습법은 진도관리표 및 30분 계획표와 맞닿아 있다.
팡스카이 기숙학원의 학생들은 천편일률적인 커리큘럼 및 학습량에 따라 학습을 진행하는 것이 아닌, 스스로에 의해 세워진 목표 학습량에 따라 학습을 진행하게 된다. 하루 및 일주일 단위의 학습 목표를 설정하는 ‘진도관리표’가 대표적인 예시이다.
캠프 내에서 학습을 진행하며 자신의 학습 역량을 파악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자신의 학습량을 점진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다는 것이 진도관리표의 강점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와 더불어 학습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30분마다 목표를 설정하고 스스로 평가하는 ‘30분 계획표’는 학생들의 성취감을 드높인다. 14시간을 30분 단위로 세분화하여 단기적 목표 형성을 돕고 실질적인 학습 몰입도를 높인다는 점에 있어 타 캠프의 시스템과는 차별화되는 지점이기도 하다.
재참여율이 높은 캠프의 학생들은 팡스카이를 다시 찾는 이유에 대해 “방학 기간 동안 탄탄하고 몰입력 있는 학습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본원의 가장 큰 차별점은 밀착형 학습 관리에 있다. 이를 뒷받침하는 ‘메타인지테스트(D/QnA)’는 전날 공부한 내용을 선생님과 1대1로 무작위로 질문을 받는 팡스카이만의 독창적인 학습법이다.
또한 학생들이 강당에 모여 공부하는 공동체 학습 시간과 더불어, 하루에 두 번 1대1 상담을 통해 진도관리와 생활 관리가 진행된다.
이곳에서는 명문대 헬퍼 선생님들이 학생들의 14시간의 자율학습시간 동안 돌아다니며 학습 관리를 진행한다. 캠프 내에는 운영진들과 간호 선생님이 24시간 상주하며 학생들의 생활 및 특이사항을 학부모에게 전달하여, 촘촘한 관리망을 유지한다.
팡스카이 캠프는 자기주도학습의 필수적 요소인 학습 동기부여를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및 의대 등 명문대에 재학 중인 선생님들이 하루에 두 번씩 학생들에게 과목별 학습법 및 동기부여 강연을 전하는 ‘멘토특강’ 역시도 본원만의 장점이다.
명문대 강사진이 직접 본인의 학교를 소개하고 자랑거리를 전하는 ‘사대천왕’은 이름으로만 듣던 명문대의 모습을 학생들에게 생생히 전하는 계기가 되며, 학생들에게 진학을 희망하는 ‘드림 스쿨’을 가지게 해 준다.
현재 정원 모집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관련 상담 및 신청이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어, 안정적인 캠프 신청을 위해서는 신속한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팡스카이 2.0은 2023년 12월 31일부터 2024년 1월 27일(4주 과정 기준)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 연령은 예비 중 1부터 고 3까지로, 자기주도학습 훈련을 원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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