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불나방씨네마>
2023 영화진흥위원회 독립예술영화 장편부문 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된 영화 ‘내가 그린 오늘 그림은’이 크랭크인 소식을 전하며 고사 및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영화 ‘내가 그린 오늘 그림은’은 꿈은 유명한 미디어 아트 작가이지만 현실은 백수인 '아정'이 돈을 벌기 위해 그림책 강사로 취업한 문화센터에서 자신과는 정반대인 '현준'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성장 드라마다. 독특한 이야기와 개성 있는 캐릭터들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감독과 배우들은 대본 리딩을 통해 캐릭터의 심리를 깊이 있게 탐구하며 완성도 높은 연기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호원은 "이번 작품을 통해 좋은 배우, 스태프들을 만나게 돼서 기쁘다. 관객분들에게 좋은 작품을 전해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고사 및 대본 리딩 현장에서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한자리에 모여 영화의 성공적인 제작과 안전한 촬영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 ‘내가 그린 오늘 그림은’은 2026년 개봉을 목표로 촬영을 진행 중이다.
이호원은 "모든 스태프들과 함께 최고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새로운 도전에 나선 이호원의 연기 변신과 함께 영화가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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