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배송 부담 덜고 가족과의 시간 지원…현장 중심의 택배 노동환경 개선 캠페인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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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5일 야간 대구2 방촌캠프에서 투네스트 ‘프레시백 프리데이’ 7호 선정 기념 촬영을 진행한 박석흠 과장, 천근효 기사, 김유현 이사(왼쪽부터)./사진=투네스트 제공 |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쿠팡CLS)의 쿠팡택배(퀵플렉스) 배송 협력사 투네스트(대표 정현석)가 지난달 25일 야간, 대구2 방촌캠프 천근효 기사를 ‘프레시백 프리데이(FreshBag Free Day)’ 7호 대상자로 선정하고, 야간 현장 지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프레시백 프리데이’는 평소 프레시백 회수에 꾸준히 힘써온 배송기사를 선정해 하루 동안 관리자가 회수를 대신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사가 회수 부담 없이 배송에 집중하면서도 관련 인센티브와 회수 수익은 그대로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에도 배송을 이어가는 기사의 노고를 격려하고, 가족과 함께할 시간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진행됐다. 회수에 드는 시간과 수고를 줄여 배송 피로도를 낮추고, 조금이라도 일찍 일과를 마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천근효 기사는 평소 성실하게 프레시백 회수에 참여해온 점을 인정받아 7호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박석흠 과장과 김유현 이사는 캠프를 방문해 천 기사와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관리자들은 촬영 전후 소분 작업에도 참여하며 바쁜 배송 준비에 힘을 보탰다.
촬영을 마친 뒤에는 관리자들이 2인 1조로 구성된 2개 팀으로 나뉘어 천 기사의 담당 배송지역으로 이동했다. 이들은 주택가와 빌라 등을 돌며 프레시백을 직접 회수하고 차량에 적재했다. 해당 회수 실적은 천 기사에게 귀속되도록 처리해 인센티브와 회수 수익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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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네스트 관리자들이 ‘프레시백 프리데이’ 7호 캠페인을 통해 배송기사를 대신해 회수한 프레시백이 차량 내부에 가득 적재돼 있다./사진=투네스트 제공 |
현장 회수를 마친 관리자들은 캠프로 복귀해 프레시백 하차부터 해체·정리까지 마무리했다. 투네스트는 이번 활동을 통해 퀵플렉스 배송기사의 배송 부담을 나누고, 관리자들도 회수 동선과 작업 과정, 현장 여건을 직접 살펴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투네스트는 프레시백 회수 지원과 함께 배송기사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주 5일 배송제와 자율휴무제, 백업기사 지원을 비롯해 배송 중 사고에 대비한 배상책임보험료 지원, 의료지원 협약 등으로 지원 범위를 넓혀왔다.
투네스트 정현석 대표는 앞으로도 ‘프레시백 프리데이’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관리자가 현장에서 배송을 함께하고 배송기사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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