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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애니코에듀 제공 |
국내 에듀테크 기업 애니코에듀가 글로벌 무대에서 교육 기술의 혁신성과 상용화 가능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애니코에듀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 ‘제51회 제네바 국제 발명 전시회’에 참가해 ‘IFIA 최고 발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당 전시는 스위스 연방정부와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의 후원을 받는 국제 행사로, 미국 피츠버그·독일 뉘른베르크와 함께 ‘세계 3대 발명전’으로 평가되는 권위 있는 무대다.
이번 수상의 핵심은 애니코에듀가 개발한 ‘미술 학습 자료 제공 방법 및 이를 수행하는 시스템’ 특허 기술에 있다. 이 기술은 단순히 그림을 잘 그리는 법을 전달하는 기존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학습자가 스스로 질문을 통해 사고를 확장하고 이를 표현으로 연결하는 일련의 과정을 체계적으로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명화를 중심으로 구성된 ‘발문–사고 확장–표현’ 구조는 아이들이 다양한 시각을 자연스럽게 경험하도록 유도하는 통합형 학습 모델로 평가됐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교육 콘텐츠를 넘어 하나의 시스템화된 에듀테크 솔루션으로 인정받으며 글로벌 심사위원단의 높은 점수를 이끌어냈다.
애니코에듀는 ‘생각하는 미술’을 핵심 철학으로 내세우며, 교육 전문가들의 경험과 AI 기반 기술을 결합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온 기업이다. 어린이집, 유치원, 방과후학교 등 다양한 교육 현장에 적용 가능한 미술 교육 프로그램을 공급하고 있으며, 시공간 제약 없이 활용 가능한 스마트 학습 환경 구축에도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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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애니코에듀 제공 |
이번 IFIA 최고 발명상은 국제발명가협회연맹(IFIA)이 기술 완성도와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상으로, 수상 기술은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갖춘 우수 발명으로 인정받는다.
애니코에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단순한 성과를 넘어, 우리가 지향해 온 교육 방향이 세계적으로 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한 계기”라며 “아이들이 정답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해 온 노력이 의미 있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를 발판으로 K-에듀테크 수출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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