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운영·자동화 시스템 기반 전국 가맹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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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스티아 수원점(지냄 제공) |
중소형 숙박시설 위탁운영 전문기업 지냄(대표 이준호)이 서울평가정보의 투자용 기술평가(TCB)에서 최고 등급인 ‘TI-1’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TI-1은 기술력과 사업성, 성장 가능성을 종합 평가해 부여되는 최고 등급이다. 지냄은 자체 개발한 스마트 호텔 운영 솔루션 ‘프론트엑스(FrontX)’와 데이터 기반 운영 플랫폼 경쟁력을 인정받아 이번 평가를 통과했다.
지냄은 단순 예약 중개 중심의 OTA 모델과 달리 콘텐츠를 통한 수요 창출과 데이터 기반 운영을 결합한 스마트 호스피탈리티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사용자 생성 콘텐츠(UGC)를 활용해 예약 전환을 유도하고, 프론트엑스를 통해 객실 예약과 재고 관리, 요금 운영, 무인 체크인, 정산 등 숙박 운영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고 있다.
특히 PMS와 채널 매니저 기능을 하나로 결합한 프론트엑스는 AI 기반 수요 예측과 데이터 분석 기능을 통해 객실 가동률 향상과 객단가 개선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운영 효율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구조를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냄은 해당 솔루션을 와이컬렉션 해운대비치, 언바운디 경주, 레스티아 인천·수원·강릉 등 자체 운영 브랜드에 적용하며 현장 검증도 진행해 왔다. 향후 선보일 신규 하이엔드 호텔 브랜드에도 프론트엑스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숙박업계가 직면한 인건비 상승과 야간 운영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받고 있다. 프론트엑스는 비대면 관제와 자동화 운영, 통합 고객 응대 시스템을 통해 운영 효율을 높이고 비용 절감과 안전 관리 강화를 지원한다. 실제 프론트엑스를 적용한 주요 운영 지점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22.9%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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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냄 CI 로고 |
지냄은 최근 3년간 연평균 두 자릿수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2025년 연매출 250억 원을 돌파했다. 회사는 이번 TI-1 인증을 계기로 프론트엑스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전국 100개 이상 가맹 확보를 목표로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준호 지냄 대표는 “이번 TI-1 획득은 데이터 기반 운영 역량과 스마트 호스피탈리티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프론트엑스를 중심으로 국내외 호텔 사업을 확대하고 아시아 시장을 대표하는 스마트 호스피탈리티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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