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낙, iF 디자인 어워드 2개 부문 수상…제품 경쟁력 인정

이수진 기자 / 2026-03-19 16:28:10

 

 

 

 

포낙(Phonak)이 세계적인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6(iF Design Award 2026)’에서 두 개 부문 본상을 수상하며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금번 수상은 AI 보청기 ‘오데오 인피니오 스피어’와 충전식 맞춤형 보청기 ‘비르토 인피니오 R’이 각각 본상을 수상한 데 따른 것이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상으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올해는 전 세계 68개국에서 1만 개 이상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디자인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이번에 수상한 ‘오데오 인피니오 스피어’는 포낙의 독자적인 딥소닉 칩을 기반으로 소리 환경을 분석하고 말소리를 실시간으로 분리하는 AI 보청기다. 복잡하고 소음이 많은 환경에서도 원하는 화자의 음성을 보다 또렷하게 전달하도록 설계돼 실제 생활 환경에서의 청취 경험을 개선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함께 수상한 ‘비르토 인피니오 R’은 포낙 최초의 충전식 맞춤형 귀속형 보청기로, 개인의 귀 형태와 청력 데이터를 반영한 맞춤 설계를 통해 편안한 착용감과 안정적인 청취 성능을 제공한다. 인피니오 기술 기반의 차세대 음질과 향상된 말소리 이해도, 컴팩트한 디자인을 결합해 현대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청각 솔루션을 제시한 점이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포낙 관계자는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포낙이 추구해 온 기술 혁신과 사용자 중심 디자인이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AI 기반 청각 기술을 통해 난청인의 일상 속 청취 경험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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