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에서 신청 시 금년 연말까지 무료로 서울대 교육콘텐츠와 LMS를 무료로 체험 가능
지자체는 다문화가정, 외국인근로자, 해외유학생 대상 서울대 한국어의 체험제공기회 직접경험해
최신LMS기술과 서울대학교 한국어 등 교육콘텐츠와 프리미엄 콘텐츠을 통해 글로벌 진출 가속화
국내 클라우드 LMS 기업 맑은소프트가 11월 1일부터 연말까지 공공기관 대상 ‘서울대 한국어’ 등 프리미엄 교육내용 무료 체험을 연다. 기관별 전용 학습사이트를 제공해 LMS와 교육내용을 함께 점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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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은소프트 콘텐츠 데모 페이지 (제공=맑은소프트) |
국내 클라우드 LMS 기업 맑은소프트는 공공기관 대상 무료 체험 이벤트를 11월 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관별 전용 학습사이트를 개설해 연말까지 서울대학교 한국어 관련 교육내용과 자사 LMS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회사 측은 지자체의 신청이 있을 경우 다문화가정, 외국인근로자, 해외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학습 체험에 활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체험에 포함되는 대표 내용은 서울대학교 출판문화원의 ‘한국어 플러스’ 교재를 기반으로 맑은소프트가 구축한 한국어 강의다. 아울러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서울대학교기술지주 자회사 앱티마이저의 ‘AI적성진로 학부모 교육과정’, 서울대 IM-TEPS 기출 동영상 강좌 등도 순차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은 11월 1일부터 가능하며, 체험 기간은 금년 말까지다.
맑은소프트는 다년간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공공·교육기관 전반에 클라우드 기반 학습관리 솔루션을 공급해 왔다고 밝혔다. 최근 한류와 K-콘텐츠 관심 확대로 한국어 교육 수요가 늘어난 점을 고려해 관련 교육내용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LMS와 결합한 학습 환경을 제시하고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무료 체험이 공공기관 교육 담당자에게 서울대학교의 검증된 교육내용과 자사의 클라우드 LMS를 함께 점검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품질을 보완한 내용과 솔루션으로 시장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본 체험의 구체적 운영 범위와 세부 구성은 회사의 운영 정책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글로벌 사업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지에서 계약 기반으로 진행 중이며, 일본과 미국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회사는 축적된 클라우드 기술과 한국어 교육내용을 바탕으로 해외 파트너십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공공기관의 실제 운영 환경을 기준으로 LMS와 교육내용의 적합성을 확인하는 절차로서, 향후 디지털 학습 혁신을 뒷받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입장이다.
이번 콘텐츠 체험 이벤트는 맑은소프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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