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안전보건교육원(대표 임주원)은 지난 5일 관리감독자 교육 수강 사업장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관점에서 본 위험성평가 제대로 하는 법' 웨비나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4년 1월부터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이 전면 확대되면서, 중소규모 기업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 주요 현안으로 자리 잡았다.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하는 위험성평가는 중대재해 예방과 법적 의무 준수를 위한 핵심 단계로 꼽힌다. 그러나 인력 및 전문성 부족으로 자체적인 평가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현장이 많아, 교육원은 실효성 있는 실무 중심의 대응 방법론을 제시하고자 온라인 실시간 방식(Zoom)으로 웨비나를 기획했다.
강연은 두 명의 분야별 전문가가 나서 각각 세부 주제를 발표하는 순서로 이뤄졌다. 이호진 기술사(서울시 안전자문위원·건설안전기술사)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닌 핵심 논리 구조와 사업주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에 대한 실질적 내용을 다뤘다. 판례와 수사 흐름 속에서 위험성평가가 법적으로 어떠한 의미를 지니며 책임 구조에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체계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대한안전보건교육원 안전혁신팀 소속 김태희 컨설턴트는 법 대응 관점에서 요구되는 제대로 된 위험성평가의 핵심 구조를 해설했다. 현장 실무자들이 즉각적으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제 위험성평가 작성 방법과 다양한 예시를 구체적으로 공유하며 가이드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실시간 퀴즈를 통해 교육 내용에 대한 집중도와 이해도를 높였다. 주최 측은 참석자들에게 위험성평가 작성 보고서 및 양식을 제공하고 세미나 수료증을 발급하는 등 업무에 직접 활용 가능한 혜택을 지원했다. 웨비나 종료 후 실시된 자체 설문조사 결과, 참가자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8점을 기록했다.
웨비나 참가자들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돼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다", "퀴즈를 통해 교육 내용을 다시 상기하며 마무리할 수 있는 점이 좋았다", "교육원에 직접 가지 않고 온라인을 통해 웨비나에 참석할 수 있어 편리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용노동부 등록 교육기관인 대한안전보건교육원은 2025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1만 10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비대면 관리감독자 교육 및 근로자 정기교육 등 산업안전보건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교육기관평가 A등급과 강의평가 100점 만점을 획득했으며, 인공지능(AI)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과 AI 챗봇 '에듀톡'을 기반으로 법정의무교육 원스톱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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