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보시스, 외식 프랜차이즈에 바로더 POS·테이블오더 공급 확대

서광석 기자 / 2026-09-03 16:16:33
‘고향 엄마손 생바지락 칼국수’ 범내골점 구축.. 다른 시스템 혼재에 따른 연동·CS 부담 해소
▲사진 제공: 코보시스

 

 

 

 
매장운영 솔루션 전문기업 코보시스가 ‘고향 엄마손 생바지락 칼국수’ 범내골점에 ‘바로더 POS’와 테이블오더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앞서 같은 프랜차이즈의 수원광교직영점에 바로더 주문 솔루션을 공급한 데 이어, 같은 브랜드 내 적용 매장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구축은 매장마다 서로 다른 사업자의 POS와 테이블오더를 함께 사용하면서 생기는 부담을 줄이기 위한 선택이다. 시스템 공급사가 나뉘어 있으면 주문 채널 간 연동 과정이 복잡해지고,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어느 쪽에 문의해야 하는지 불분명해 CS 처리도 지연되기 쉽다. 해당 프랜차이즈는 주문·결제 환경을 바로더로 통합해 이러한 연동 이슈와 응대 창구 이원화 문제를 함께 해소하고 있다. 공급사가 하나로 정리되면서 장애 대응과 기능 개선 요청도 단일 창구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코보시스는 기존 POS 환경과 연동하는 테이블오더 공급을 지속해온 데 이어, 최근에는 바로더 POS와 주문 솔루션을 함께 구축하는 프랜차이즈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매장은 기존 POS를 유지하면서 테이블오더 등 필요한 주문 채널부터 도입할 수 있으며, 이후 운영 환경에 따라 키오스크와 QR오더 등 채널을 추가하거나 바로더 POS를 포함한 통합 구축으로 확대할 수 있다. 이번 공급은 이러한 단계적 적용이 가능한 바로더의 플랫폼 구조를 보여주는 사례다.
 
바로더는 POS와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QR오더, KDS(주방 디스플레이), DID, 모바일 앱, 운영 백오피스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주문·결제 솔루션을 전 채널 자체 개발해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한다. 주문 접수부터 결제, 매출과 매장 운영관리까지 하나의 환경에서 처리할 수 있어, 여러 시스템을 각각 구축·운영할 때 발생하는 연동과 유지관리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필요한 채널부터 도입해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식이 가능한 것도 전 채널을 자체 기술로 개발해 하나의 구조로 연결했기 때문이다.
 
특히 프랜차이즈 운영 환경에서 강점이 두드러진다. 본사는 여러 매장의 운영 현황은 물론 메뉴와 가격, 운영 정책을 일관되게 관리할 수 있고, 가맹점은 본사의 메뉴·가격·운영 기준을 공통으로 적용받으면서 현장 운영은 매장 단위로 맞춰 갈 수 있다. 매장이 늘어날수록 표준화와 관리 효율의 차이가 커지는 구조다.
 
코보시스는 외식업을 비롯해 무인매장과 리테일, 공공시설 등 다양한 운영 환경에 매장 운영 솔루션을 적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다국어 운영 백오피스와 메뉴 AI 다국어 번역 기능, 모바일 주문 서비스 ‘바로더 앱’을 더해 국내 매장의 외국인 고객 대응 기능도 보강했다.
 
코보시스 관계자는 “여러 사업자의 시스템을 함께 쓰다 보면 연동은 물론 문제가 생겼을 때 응대 창구가 나뉘어 매장이 겪는 불편이 적지 않다”며 “주문과 결제 환경을 하나로 통합하면 운영이 단순해지고 대응도 빨라진다는 점이 현장에서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프랜차이즈를 비롯한 다양한 매장 운영 환경에서 바로더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통합 주문관리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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