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더 나은 충남의 미래를 위해 헌신할 것”
충남도의회 김기서 의원(부여1·더불어민주당)이 25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광역부문(지방의회의원)을 수상하며 지방자치 혁신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인물을 선정해 지역 혁신과 더 나은 자치를 실현하고자 수여되는 상으로, 김기서 의원은 충남도 광역의원 중 유일하게 상을 수상받았다.
김 의원은 충남도의회 전반기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지역주민 복리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조례를 제‧개정해 왔다.
특히 전국 최초로 ‘충청남도 염류집적 시설하우스 담수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담수를 활용한 자연 친화적 담수 방법으로 하우스 염류집적 피해를 예방하고 농가소득 향상에 앞장서 왔다.
또한 백제 금동관음보살입상 환수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일본으로 반출된 ‘백제 금동관음보살입상’의 환수를 위해 여러모로 노력하는 등 현장 중심의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더불어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발전을 목표로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방자치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에 중점을 두며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있다.
이외에도 선진 스마트농업 및 혁신적인 물류 유통 시스템 구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도입 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김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제 개인의 영예라기보다 충남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준 도민과 공직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충남의 더 나은 미래와 도민 행복을 위해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