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물류지원단, 국민이 체감하는 혁신, 소통으로 만드는 변화를 위한 '혁신·소통 워크숍' 개최

마성배 기자 / 2026-08-31 16:17:18
▲8.27. 「혁신·소통 워크숍」에서 오기호 이사장이 직원 질문에 직접 답하고 있다.

 

 




우체국물류지원단(이사장 오기호)이 '혁신·소통 워크숍'을 열고 국민이 체감하는 우편물류 서비스 개선책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지원단은 2025년도 경영실적평가 결과를 공유하며 개선 성과와 미흡했던 점을 점검했다. 서비스 평가 기준을 기관 내부 성과에서 소포 정시 도착, 안전 운송 등 이용자 체감 지표로 재설정하고 추진 실적을 정기 점검해 공개하기로 했다.

이어 진행된 「소통, 그 첫걸음: 이사장과 직원이 함께 그리는 내일」 세션은 이사장과 직원 간 직접 대화 세션에서는 별도의 원고 없이 현장 애로사항과 아이디어 제안이 이뤄졌다. 지원단은 수용 가능한 직원의 제안을 과제화해 소관 부서와 조치 기한을 지정하고 정기적인 이행 점검을 거쳐 결과를 전 직원에게 공유할 방침이다.

직원 심리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번아웃 예방, 정서 회복, 스트레스 관리법 등을 다뤘으며, 지원단 측은 구성원의 심리적 안정이 안전 운송과 배달 서비스 품질의 기본요소라고 설명했다.

 

▲우체국물류지원단 직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이번 워크숍이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도록 후속관리 절차도 함께 마련했다. 소통 세션에서 나온 직원 의견과 개선 제안은 주관 부서가 일괄 취합해 과제로 정리하고, 과제별 소관 부서와 조치 기한을 지정해 이행계획을 수립한다. 추진 상황은 정기적으로 점검해 이사장에게 보고하며, 처리 결과는 수용 여부와 사유를 포함해 전 직원에게 다시 공유한다. 즉시 개선이 어려운 과제도 검토 경과를 함께 알려, 제기된 의견이 사장(死藏)되지 않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오기호 이사장은 “기관의 혁신은 새로운 계획서가 아니라 현장의 직원이 말할 수 있고, 그 말이 실제로 반영되는 경험에서 시작된다”며 “직원의 제안이 제도로 이어지고, 그 변화가 소포 한 상자, 우편물 한 통에서 국민이 느끼는 차이로 나타나도록 이행 여부까지 직접 챙기겠다”고 전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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