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분야의 핵심 인재 및 정보통신기술자 양성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 지향
김정수 교수 “인터넷 서비스 분야 최고 전문가들과 교류 협력 통한 시너지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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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숭실사이버대학교 캠퍼스 전경, 숭실사이버대 제공 |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 컴퓨터공학과가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와 위탁교육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는 인터넷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비영리단체로, 인터넷전문가의 복리증진 및 정보 및 지식의 교류 등 상호협력 활성화를 통해 인터넷 서비스의 국가 경쟁력 강화 및 산업 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지난 2010년 공식 설립됐다.
매년 참여대상 기업이 1,000여개 안팎에 달하는 국내 가장 공신력 있는 ‘웹어워드 코리아’를 개최하고 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디자인진흥원 등 정부 및 관련 기관과의 각종 회의 및 포럼을 통해 정부지원사업 제언 및 사업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영위하고 있다.
이번 위탁교육협약을 통해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소속 단체 정회원사 임직원이 숭실사이버대에 입학할 경우 매 학기 학점당 수업료 40%의 감면 혜택이 제공되고,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소속 개인 정회원이 입학 시에는 매 학기 학점당 30%의 수업료 감면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숭실사이버대 컴퓨터공학과 학과장 김정수 교수는 “이번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와의 위탁교육협약은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학과와 인터넷 서비스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 간의 교류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라며 “무엇보다 AI 시대 국가전략에 발맞춘 최신 AI과목 반영과 의무인력 정보통신기술자 양성이라는 목표 아래 신설된 ‘AI융합기술전공’과 ‘정보통신시스템전공’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민승재 회장은 “대한민국 온라인 교육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숭실사이버대 컴퓨터공학과와 위탁교육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협회 구성원들이 숭실사이버대를 통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길 바라며, 협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숭실사이버대 컴퓨터공학과는 생성형 AI분야의 핵심 인재 및 정보통신기술자 고급 인력 양성의 비전을 바탕으로, AI+X 융합의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AI혁신을 주도할 인재 양성과 정보통신 기술과 전자·전기 설비에 대한 전문 지식, 통신망 구축, 운영 유지보수, 설계 및 시공, 감리 등을 익히는 실무 중심의 교육 지향하고 있다.
‘콘텐츠가 강한 대학’ 숭실사이버대는 기독교 정신에 바탕을 둔 교육이념 ‘진리’와 ‘봉사’ 아래,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이 집중하고 있으며, 재학 중은 물론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의 평생 수강이 가능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평생학습 증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올해 설립 28주년을 맞아 ‘창학 100년을 향한 비전’ 아래 대학 특성화 체계 구축 및 수요자 중심의 교육 혁신, 맞춤형 학생지원 확대, 글로컬 역량 강화, 지속 가능한 경영시스템 실현 등 대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전략사업을 추진하며 최적의 교육환경 제공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는 지난 6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컴퓨터공학과를 포함해 4개 학부 총 26개 학과에 대한 202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 중으로, 입학 전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학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입학상담 유선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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