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VS일본 요양과 케어 문화의 차이점은?’ 주제… 양국의 노인 돌봄 현황 소개
조문기 교수 “돌봄의 핵심은 ‘인권과 존엄을 지키는 실천’이라는 점 전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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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시니어TV 시니어라이프ON 방송화면 캡쳐, 사진출처=시니어TV |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 휴먼서비스학부 요양복지학과 학과장 조문기 교수가 지난 5월 27일 오전 9시 방송된 한국시니어TV 교양프로그램 [시니어 라이프 ON-69회]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시니어가 중심이 되는 세상, 행복한 시니어를 위한 라이프 길잡이’를 주제로, 매주 월요일 오전 9시 방송되는 [시니어 라이프]는 급속도로 진행되는 고령화 사회 속에서 시니어가 주요 소비층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고령친화 및 취약한 노인보호를 위해 다양한 복지와 정책 등을 살펴보는 교양프로그램이다.
이번 방송에서 조문기 교수는 ‘한국VS일본 요양과 케어 문화의 차이점은?’이라는 주제 아래, 노인요양시설 내 학대문제 현황과 예방 등 한국과 일본의 노인 요양 분야 현안과 개선방안 등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소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숭실사이버대 요양복지학과에서 노인복지론과 장기요양기술1, 장기요양사례관리, 치매노인케어, 노인교육론, 사회복지와문화다양성 과목을 지도하고 있는 조문기 교수는 동작구50플러스센터, 노인의료재활학회 편집이사, 한국장기요양학회 감사, 치매케어학회 이사, 동아시아일본학회 편집이사, 한국원격평생교육진흥원 평가위원, 건강보험공단 치매교육 전문강사 등 노인복지 분야 전문가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문기 교수는 “한국시니어TV [시니어 라이프 ON] 출연을 통해 한국과 일본의 요양 및 케어 문화의 차이와 현안에 대한 개선 방안 등을 소개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일본의 지역사회 중심 돌봄과 케어 매니저 제도, 한국의 장기요양보험의 발전 과정 등의 비교를 통해 돌봄의 핵심은 결국 ‘인권과 존엄을 지키는 실천’이라는 점을 전하고자 했다. 이번 방송이 시청자 여러분께 돌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여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2015년 사이버대학 최초로 치매극복선도대학에 선정된 숭실사이버대 요양복지학과는 노인복지에 대한 통합적이고 전문적인 지식과 실천능력을 갖춘 노인복지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실버 전문가들의 실천적 배움터 역할을 하고 있다. 설립 당시, 노인복지학과로 출발했으나, 시대적 흐름을 반영해 2021년부터 현재의 요양복지학과로 학과명을 변경해 운영되고 있다.
숭실사이버대는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진리’와 ‘봉사’라는 교육 이념 아래,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양성에 집중하고 있는 기독교 명문사학으로, 100% 온라인 수업과 시험만으로 정규 4년제 학사학위와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의 다양한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모든 학점을 이수할 수 있는 정규 4년제 고등교육기관이다.
올해 설립 28주년을 맞아 ‘창학 100년을 향한 비전’ 아래 대학 특성화 체계 구축 및 수요자 중심의 교육 혁신, 맞춤형 학생지원 확대, 글로컬 역량 강화, 지속 가능한 경영시스템 실현 등 대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전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는 지난 6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요양복지학과를 포함해 4개 학부 총 26개 학과에 대한 202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 중으로, 입학 전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학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입학상담 유선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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