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타고(대표 김수빈, 강민성)는 지난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2024 플레이엑스포(PlayX4)’를 통해 타고 핏더비트 제품 론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019년 스피닝 전문 업체를 시작으로 스타트업의 서울대로 알려진 창업사관학교에 입교한 타고는 스피닝에 IoT, AI 등 신기술을 접목하여 각 정부기관 부처에서 기술로 인정받았으며 안면인식 및 모션인식 기술을 K-POP 댄스에 접목하여 글로벌 콘텐츠 기업으로 나아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스포테인먼트 기업이다.
타고는 AR 스피닝 게임과 AI모션인식 기술을 활용한 스핀더비트로 스포츠와 게임 융합의 시작을 알렸으며 여기서 그치지 않고 케이팝 댄스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제품인 핏더비트까지 개발 및 론칭에 성공했다.
핏더비트는 K-POP과 숏폼을 융합하여 유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디지털 놀이 플랫폼이다. 혼합 현실(Mixed Reality, MR)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모습 및 K-POP 아티스트 캐릭터와 함께 댄스가 가능하며 녹화기능을 통해 숏츠, 릴스, 틱톡 형식의 영상 제작 및 스마트폰 전송까지 가능하다. 카메라 1대로 1명의 사용자만 인식했던 모션인식 알고리즘을 다수 인식 알고리즘으로 개발에 성공하여 AI 모션인식 기술을 통해 최대 4명의 유저까지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게임 유저의 전신 움직임을 인식하여 댄스 동작 구현 정확도를 결정 및 점수화하고 사용자들 간에 경쟁, 게임기능을 구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줌바, K-POP, 카디오 등 수많은 콘텐츠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수용 증가가 예상되는 건강체력전문가, 임상운동전문가, 스포츠창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교육목표를 둔 인천대 운동건강학부는 건강체력, 임상운동, 스포츠창업으로 구분 된 3 종류의 트랙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중 스포츠창업 트랙인 바이오 스포츠 산업 수요자에 대한 이해, 바이오 스포츠관련 시장 트렌드 분석, Big Data 활용 능력을 배양하여 종목별 스포츠 코칭 및 관련 서비스 개발, 스포츠 마케팅, 바이오 및 운동재활 관련 장비 개발과 미래 먹거리 창출을 선도할 전문가 배양에 필요한 이론교과 및 실습경험을 제공하고 있는 학부이다.
타고는 특히 스포츠 창업 트랙 중 산업 수요자가 만족할 수 있는 AI 모션인식기술을 바탕으로 한 스포츠 코칭 및 서비스를 개발하여 인천대학교 운동건강학부와 MOU를 체결했다.
앞으로 타고는 미래 먹거리 창출을 선도할 전문가 배양을 인천대학교 운동건강학부와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이끌어 스포츠 서비스 개발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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