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전기자전거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래빗 춘천공지천점이 하절기 운영시간을 연장하여 여행객들의 편의를 증대시키고 있다.
트래빗 춘천공지천점은 춘천에서 여행용 전기자전거를 대여해주는 서비스로, 차 없이도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수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기존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었으나, 6월 13일부터 여행객들의 수요 증가와 영업시간 연장요청, 일몰시간의 연장에 따라 운영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로 확장했다. 또한, 여행객들의 전기자전거 탑승 시간을 고려해 마지막 대여 가능 시간을 오후 5시로 조정했다.
트래빗 춘천공지천점은 호반의 도시 춘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전기자전거를 통해 더욱 풍성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의암호의 맑은 물을 바라보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으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특히, 운영시간 연장으로 오후 시간대에도 편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해질녘 노을이 아름다운 춘천을 찾은 여행객들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
운영시간 연장은 춘천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더욱 유연한 일정 계획과 다양한 활동을 가능하게 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실제로 운영시간 연장 이후 이용객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또한, 트래빗 춘천공지천점은 운영시간 연장과 함께 전기자전거 정비를 강화해 안전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트래빗 춘천공지천점의 전기자전거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춘천의 아름다운 자연을 해치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다. 또한, 자동차나 버스로 다니기 불편한 춘천의 다양한 명소를 전기자전거로 쉽게 방문할 수 있어, 특히 처음 춘천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 트래빗 춘천공지천점 관계자는 "운영시간 연장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춘천의 매력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실제로 지난 4월 오픈하여 6월까지 불과 3개월만에 총 누적주행거리 11566km를 돌파하며 이는 춘천 의암호 전체 둘레길을 400바퀴가 넘게 주행한 기록을 가진 유일무이한 관광 플랫폼이 되었다. "고 말했다.
이처럼 트래빗 춘천공지천점의 운영시간 연장은 춘천의 관광 인프라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여행객들은 보다 여유롭게 일정을 짤 수 있으며, 저녁 시간대에도 전기자전거를 타고 춘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춘천을 찾는 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도 트래빗 춘천공지천점의 지속적인 발전이 기대된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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