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 해치 캐릭터 가이드라인 배포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서울시가 해치 캐릭터와 서울 도시브랜드를 활용한 새로운 명함을 선보여 매력 도시 서울을 널리 알린다.
이번에 발표된 명함 디자인은 서울시 공무원들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보다 친근하고 재미있는 서울의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한 시도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다.
'돈워리 비 해치'라는 슬로건과 함께 생동감 넘치는 색채감을 강조했으며, 해치와 서울의 상징적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또한 명함 하단이나 측면에 배치된 해치&소울프렌즈 캐릭터는 기존 관공서 명함의 경직된 이미지에서 벗어나 시민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해치&소울프렌즈 캐릭터는 향후 포스터, 문서 봉투, 로고 아트워크, 엠블럼, 굿즈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될 예정이며, 5월 중에는 해치 캐릭터 가이드라인이 배포되어, 서울시의 다양한 행사 및 축제, 온오프라인 홍보물에서 해치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마채숙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새로 나온 명함은 매력도시 서울, 재미있는 도시 서울을 홍보하기에 적격”이라며 “해치 디자인 명함을 비롯하여 향후 캐릭터 가이드라인을 통해서 보다 다양한 형태로 선보일 해치&소울프렌즈가 서울의 도시브랜드 가치제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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