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핏랩, 믹스패널과 함께 서울서 'MXP Seoul 2026' 개최… VP of Revenue, APAC 톰 블랙맨 방한해 AI 로드맵 공유

서광석 기자 / 2026-09-11 09:00:37
▲사진 제공: 마켓핏랩

 

 

 

 


 
믹스패널(Mixpanel)의 국내 유일 공식 파트너인 마켓핏랩(MarketFitLab)이 9월 10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국내 프로덕트·데이터·테크 리더 70명을 초청해 비공개 행사 'MXP Seoul 2026'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마켓핏랩이 믹스패널과 함께 마련한 자리로, AI 시대의 프로덕트 전략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의 변화를 공유하고 국내 기업들의 실제 데이터·AI 활용 사례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최근 믹스패널에 합류한 신임 VP of Revenue, APAC 톰 블랙맨(Tom Blackman)이 참석해 오프닝을 맡았다. 믹스패널이 빠르게 변화하는 한국의 디지털·AI 시장과 국내 기업들의 데이터 활용에 주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Zendesk와 AI 고객 경험 플랫폼 ada에서 APAC 지역 비즈니스와 GTM 조직을 이끌어온 톰블랙맨 Mixpanel VP of Revenue, APAC은 오프닝 세션에서 AI 시대 프로덕트 조직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강조하며, 한국 기업들이 이미 AI를 활용한 프로덕트 의사결정에서 앞서 나가고 있다는 점을 짚었다. 이어 데이터에 기반한 빠른 의사결정이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믹스패널이 한국 고객사들의 AI 전환 여정에 지속적으로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오프닝에 이어 무대에 오른 소냐 박(Sonya Park) 믹스패널 엔지니어링 매니저는 믹스패널의 최신 AI 기반 프로덕트 인텔리전스 기능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는 믹스패널의 신규 AI 시스템 'Mixpanel AI'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RCA(근본 원인 분석)·온보딩·KPI 모니터링·대시보드·실험 등 각 영역에 특화된 AI 에이전트들이 프로덕트 데이터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를 자동으로 포착해 알려주는 과정이 시연됐으며, 개발자와 AI 에이전트가 대시보드, 퍼널, 코호트 등 믹스패널의 모든 기능을 코드로 직접 호출할 수 있게 해주는 신규 SDK '믹스패널 헤드리스(Mixpanel Headless)'도 함께 공개됐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마켓핏랩이 섭외한 국내 기업들의 생생한 활용 사례였다. 메라키플레이스의 기정환 프로덕트 오너(Product Owner)는 AI를 활용해 데이터 분석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직군이 직접 데이터를 확인하고 활용하는 AX 문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소개했다. 이어 티맵모빌리티의 배진범 플레이스 프로덕트 리드(Product Lead)는 데이터 분석을 실제 프로덕트 의사결정과 실행으로 연결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문화를 조직에 정착시키는 과정과 현업에서의 고민을 공유했다.

마켓핏랩 측은 "국내 기업들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더 나은 제품을 만들고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글로벌 인사이트와 국내 기업의 실제 경험을 연결하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켓핏랩은 믹스패널의 국내 유일 공식 파트너로, 국내 기업들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더 나은 제품을 만들고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컨설팅과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믹스패널은 사람들이 자신이 만든 제품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이해하도록 돕는, 2만9000여 개 기업이 신뢰하는 선도적인 프로덕트 인텔리전스·분석 플랫폼이다. 강력한 분석 기능과 비즈니스를 이해하는 AI를 결합해, 팀이 무엇이 효과가 있고 무엇이 그렇지 않은지 파악하고 다음에 무엇을 만들지 결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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