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대학교 유아교육과, 의왕시 레지오 에밀리아 기록물 전시장 현장 학습

마성배 기자 / 2026-01-09 09:00:43
제6회 레지오 기록작업 전시회: 공간-어린이, 공간에 머물다
▲의왕시 레지오 에밀리아 기록물 전시장 현장 학습 관련 사진(사진 제공: 장안대학교 유아교육과)

 

 

 

 

 

장안대학교(총장 이종진) 유아교육과는 지난 11월 22일, 의왕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안대학교 산학협력단 위탁 운영)에서 주최한 ‘제6회 레지오 기록작업 전시회: 공간-어린이, 공간에 머물다’ 전시회를 견학했다.

의왕시는 시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레지오 에밀리아 교육 접근법을 선정하여 적극 지원하고 있다. 레지오 에밀리아는 이탈리아 북부 레지오 에밀리아 지역에서 발전한 유아교육 철학과 교수-학습 방법, 환경 구성 등을 아우르는 혁신적 교육 모델이다. 1981년 스톡홀름 현대 미술관의 ‘어린이들의 백 가지 언어(The Hundred Languages of Children)’ 전시를 계기로 주목받기 시작했고, 1991년 미국 시사주간지 Newsweek가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학교 중 하나’로 선정하며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다.

의왕시는 2012년 KCCT(Korea Center for Children and Teachers)와 MOU를 체결하고, 보육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레지오 에밀리아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지역 어린이집에 보급함과 동시에 레지오 체험장 운영, 교사 교육 등 현지화 작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레지오 에밀리아 프로그램의 핵심은 교사와 영유아의 ‘기록’ 활동에 있으며, 2015년 제1회 레지오 기록작업 전시회를 시작으로 2년에 한 번씩 영유아들의 놀이와 활동 기록을 전시해, 올해 6회를 맞이하였다.

 

▲의왕시 레지오 에밀리아 기록물 전시장 현장 학습 관련 사진(사진 제공: 장안대학교 유아교육과)

 


이번 전시회 견학에 참가한 장안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사학위전공심화과정 재학생들은 실무 중심의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의 일환으로, 다양한 연령대 영유아의 탐색과 구성 놀이 결과물을 관람하고, 기록을 만든 교사들로부터 기록의 시작, 과정, 결과에 대해 직접 설명을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유아교육과 학과장인 이세나 교수는 “장안대학교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은 영유아교사가 재학 인원의 60%를 상회하는 만큼, 현장 기반의 전문적이고 특화된 수업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올해는 우리대학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의왕시 육아종합지원센터의 핵심사업인 레지오 기록 전시를 관람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이를 통해 학사학위전공심화과정생들이 유아교육의 본질을 깊이 있게 탐색하고, 미래 유아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는 영유아 교육전문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단의 부단장 김남연 교수는 ”학생들의 전문성 향성을 위해 이와 같은 실무 중심의 교수학습방법을 지속적으로 장려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본 수업을 기획한 최호희 겸임교수는 “이번 전시회와 견학 학습을 기획한 의왕시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이은희)와 기록을 공유해주신 의왕시 어린이집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경험이 현직 교사뿐 아니라 예비교사들의 성장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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