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이수진 기자] 지난해 포스트코로나로 여행이 다시 활성화되면서, 항공사들이 잇따라 취업 시장에 문을 두드렸다. 특히, 대한항공과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진에어 등 국내 항공사들이 본격적으로 국제선 운항의 본선 궤도에 올라감에 따라, 객실승무원을 비롯한 지상직 직원, 대졸 공채 등 직무별 신입 및 경력 채용이 활발해지고 있다. 특정 항공사의 경우 한 해 동안 1월, 5월, 8월, 11월에 총 4번의 객실승무원 채용을 진행하는 등 항공 업계 채용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객실승무원 채용에서는 항공운항서비스학과와 항공운항과, 항공서비스학과라고 불리는 객실승무원 양성학과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학생들이 대거 채용된 점이 눈에 띈다. 이는 항공사가 채용 시 항공기 내에서의 서비스뿐만 아니라, 응급상황 및 위급 시 대처를 위한 전문 교육 이수한 지원자를 선호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명지전문대를 시작으로, 높은 취업률로 유명한 인하공업전문대학, 연성대학교, 한양여자대학교, 수원과학대학 등의 2년제 대학과 한서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중부대학교 등 4년제 대학 역시, 엔데믹 전환 후 항공 산업이 다시 성장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항공과 추천 문의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코리아승무원학원에서는 1월부터 5월까지 매주 각 대학교 교수님을 초청해 학교별 선호하는 자기소개와 면접 발성법, 영어 지문 읽기, 퍼스널컬러 진단 등을 진행하며, 면접관의 눈높이로 승무원학원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매년 6월에는 넓은 시설을 활용하여 항공과 박람회를 개최한다. 6월 항공과 박람회에는 대학교수님, 선배들과 만나 올 한 해 입시 주안점과 학교의 강점, 교육의 방향성 등에 대해 듣고, 질문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7~8월에는 예비 승무원대회 및 학교 설명회를 주최하여, 서울/부산뿐만 아니라 경기, 울산, 광주 지역 학생들까지 주말마다 참여하고 있다.
객실승무원, 지상직승무원, 대졸 공채 등 취업학원으로도 유명한 코리아승무원학원은 지정된 정규 수업이 끝난 후, 이력서 및 자소서 작성반/첨삭반, 기출 문제 대비 작성반, 모의 면접반 등을 운영하고 있다. 스스로 부족하거나 필요한 수업을 매월 선택해서 들을 수 있으며, 이와 별도로 특정 채용을 위해 서류대비반, 면접대비반을 합격할 때까지 즉각 개설·운영하며 합격률을 높이고 있다. 이외 수강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 기관과의 MOU 협약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현재 신규 지점 개설과 신규 과정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리아승무원학원의 수강료, 무료 강의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수강 신청 방법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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