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예술의 가능성을 찬란하게 비추다..2026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 개최

서광석 기자 / 2026-10-02 10:00:50
▲이미지 제공: 장예총

 

 

 

 

 


장애예술인의 다양한 예술활동이 모여 더욱 찬란해지는‘2026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Festival’이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강서구 마곡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축제의 주제는 ‘찬란하다’. 각자의 반짝임이 서로 연결되어 더 큰 빛을 만든다는 의미를 담아 3일간 마곡광장을 문화예술로 채운다.

2026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은 (사)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상임대표 신동일, 이하 장예총)가 주최하고 2026장애인문화예술축제조직위원회(대회장 한준호)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 방귀희), 강서구청(구청장 진교훈), KBS 한국방송공사(사장 박장범), 에이블뉴스(대표 백종환, 이석형)가 후원한다.

올해 18회를 맞는 A+ Festival은 2009년부터 장애인의 가능성과 문화예술 접근성, 역동적인 예술활동을 바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예술로 함께하는 장을 이어오고 있다.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마곡광장 내 다양한 공간에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지하광장 야외무대에서는 16일 식전공연 「COSMOS : 별을 잇는 항해」를 시작으로 개막행사와 주제공연,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후 국악, 클래식, 음악극, 합창, 뮤지컬 등 장르를 넘나드는 장애예술인 무대가 이어지며 18일 폐막행사를 마지막으로 3일간의 축제를 마무리한다.

야외무대 앞 객석은 편안하게 머물며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캠핑 콘셉트로 꾸며진다. 가을의 마곡광장에서 공연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색다른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전시 프로그램도 축제기간 내내 광장 곳곳에서 관람객을 만난다. 회화부터 미디어, 영상, 서화와 융복합 작업까지 폭넓게 구성해 장애예술인의 서로 다른 감각과 시선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장애예술인 서예작품 전시인 「빛으로 피어나는 손의 흔적」을 비롯해 라이브드로잉이 펼쳐지는 도시예술 프로젝트 「공명의 기록」 등 다양한 형식의 작품이 전시된다.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은 공연과 전시 사이를 잇는다. 장애예술과 다양성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캠페인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광장을 돌아보며 참여하는 스탬프트레일과 관람객 이벤트도 준비한다. 푸드트럭도 함께 운영해 공연과 전시 외에도 다양한 축제 경험을 제공한다.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도 올해의 중요한 방향이다. 무대 수어통역을 비롯해 지상, 지하에 위치한 접근성 지원 부스를 통해 문화예술 향유의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장애예술인의 창작..발표 기회를 확대해 예술가와 시민이 자연스럽게 만나고 교류하는 현장을 조성한다.

장예총 신동일 상임대표는 “각자가 지닌 빛은 서로 다르지만 그 빛들이 만나면 더 큰 찬란함을 만들 수 있다”며 “올해 마곡광장에서 장애예술인과 시민이 예술로 연결되고, 그 순간이 오래 기억되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서광석 기자

교육전문미디어, 교육뉴스, 공무원시험, 로스쿨, 자격시험, 대학입시, 유아·초중등교육, 취업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