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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우드소싱 제공 |
공모전 대행 전문팀을 운영하는 플랫폼 라우드소싱이 올해 상반기 공모전 시장을 관통하는 핵심 트렌드 키워드로 ‘AI’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라우드소싱 공모전 대행팀은 올해 상반기 교육부 주관 ‘교육 공공데이터 AI 활용대회’를 비롯해 한국관광공사의 ‘2026 관광데이터 활용 공모전’ 등 AI 및 데이터 활용 분야의 주요 공모전을 수행해왔다. 대행팀은 이러한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공모전 시장 내에서 AI가 소비되고 활용되는 메커니즘이 빠르게 패러다임 시프트를 맞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라우드소싱의 분석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공모전 운영 과정에서 AI 기술은 주로 원작자의 순수 창작 여부를 판별하기 위해 ‘필터링하고 걸러내야 하는 부정적 요소’로 인식되는 경향이 짙었다. 반면 올해부터는 정부 및 공공기관의 범정부적 AI 활성화 기조에 발맞추어, 참여자가 AI 툴을 얼마나 깊이 있게 이해하고 창의적인 결과물 도출에 접목했는지가 당락을 가르는 핵심 평가 척도로 전면에 부상하는 추세다.
실제 라우드소싱이 대행·운영한 ‘신한은행 신한 나라사랑카드 홍보 숏폼 공모전’에서도 이러한 경향이 뚜렷하게 관측됐다.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된 영상 및 이미지 출품작의 접수 비율이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하이테크 기술을 활용한 결과물의 시각적 완성도 또한 정교해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단순히 기술을 단순 차용하는 수준을 넘어 고유의 기획력과 메시지 전달력, 명확한 브랜드 이해도를 융합한 웰메이드 출품작이 주를 이루고 있다는 분석이다.
라우드소싱 공모전 대행팀 전성민 실장은 “현재도 AI 기술을 활용한 공모전 문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AI 관련 공모전 개최를 준비 중”이라며 “이제 공모전에서 AI는 제한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창의적 문제 해결과 새로운 결과물 도출을 위한 핵심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라우드소싱은 지난 2011년 출범 이후 지속 성장해온 국내 대표 콘테스트 플랫폼이다. 약 30만 명 규모의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회원 인프라와 5만 건 이상의 프로젝트 빌드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모전의 초기 기획부터 홍보, 접수 시스템 관리, 전문 심사, 시상식,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턴키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라우드소싱은 지난 5월 플랫폼 내에 ‘AI 공모전’ 단독 카테고리를 선제적으로 신설하며 급증하는 테크 기반 공모전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있다. 회사 측은 향후에도 주요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대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여 AI 활용 아이디어 발굴, AI 디지털 콘텐츠 제작, AI 영상, AI 빅데이터 분석 등 다각화된 스펙트럼의 테크 공모전 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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