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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계룡軍문화축제에 참여한 국제혁신영재사관학교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국제혁신영재사관학교(이사장 오두환)가 17일 육군 충남 계룡대 활주로에서 개최된 '2025 계룡軍문화축제'와 '제21회 지상군페스티벌'에 체험학습차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계룡대 활주로 행사장에서 각종 최신 전투 장비를 직접 체험하고 다채로운 군 문화 공연을 관람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의 애국심을 고취하고 안보에 대한 관심을 키우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활주로 행사장에서는 군 특화 체험이 진행되어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군사 분야를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병영체험관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준비되어 있었으며, 학생들은 이를 통해 첨단 기술과 국방의 연계성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다채로운 공연을 관람하고 체험학습을 진행하면서 군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군대에 대한 부정적 선입견을 해소하고 긍정적 인식을 형성할 수 있었다.
오두환 이사장은 "이번 계룡軍문화축제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하고 애국심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올바른 안보 의식과 국가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국제혁신영재사관학교는 교육부 산하 사회적협동조합 한국혁신영재교육원이 운영하는 도시형 대안학교로, 시대를 이끌어나가는 자립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교는 핵심 가치인 재능 찾기, 탐구·몰입, 실전·멘토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군 문화 축제 체험학습은 학교가 추진하는 전인격적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단순한 학업 성취를 넘어 올바른 국가관과 사회 의식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체험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국제혁신영재사관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폭넓은 사회 경험을 쌓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애국심과 안보 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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