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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대전 중구 목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3D펜 활용 진행 모습 |
대전광역시는 시민들의 디지털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2025년 디지털배움터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그 일환으로 지난 7월 7일(월), 중구 목동행정복지센터에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3D펜 창작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창의·융합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아동‧청소년 대상 교육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마련됐다. 특히 스마트기기의 개인화로 인한 가족 간 소통 단절 문제를 해소하고, 세대 간 공감을 유도하는 계기로 기획되었다.
교육은 △3D펜의 기본 원리 및 안전 교육 △기초 도안 실습 △자유 창작 활동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참여자들은 직접 3D펜을 활용해 다양한 창작 활동에 몰입했다.
수업을 진행한 강사는 “가족 단위 수업은 항상 특별한 에너지가 있어 서로를 칭찬하고 웃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디지털배움터 수업을 통해 3D펜 활용법을 알릴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세대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미래 인재 양성과 세대 간 공감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배움터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가 주관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교육을 계층별·수준별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교육 신청, 파견 교육 접수 문의는 디지털배움터 누리집(검색창에 디지털배움터 검색)으로 하면 된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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