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숭실사이버대학교 2024학년도 단기 해외봉사단 발대식, 숭실사이버대 제공>
[피앤피뉴스=이수진 기자]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는 어제인 4일 숭실사이버대학교 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단기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 준비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숭실사이버대학교 정병욱 부총장의 기도를 시작으로 한헌수 총장의 격려사 및 학생대표의 선서 식순으로 진행됐으며 교가제창을 끝으로 모든 행사 일정이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 여건상 참여하지 못하는 재학생들이 참여하지 못하는 아쉬운 마음을 담아 봉사지역에 필요한 각종 물품을 기부하는 등 기부 동참 행렬이 줄을 이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숭실사이버대 ‘2024 단기 해외봉사’는 2019년 봉사 이후 코로나 등 여러 사회 여건상 진행하지 못했던 행사를 이어간다는데 의의를 두고 있으며, 필리핀 현지 학교를 건립하는 건축봉사, 구강교육 봉사, 미용 봉사, 스포츠 봉사 등 실용 중심의 교육을 선도하며 전문가를 양성하는 숭실사이버대학교의 교육 비전에 맞춰 봉사단원들의 역량에 따른 다양한 프로그램이 전문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11월 12일~11월 15일까지 진행되는 해외봉사는 봉사 기간 잠시 다녀오는 일회성 봉사가 아니라 다녀온 후에도 고등학교 학력 졸업이 있는 현지 인재를 발굴하여, 숭실사이버대학교를 통한 고등교육기회를 제공하며 필리핀 땅에 꼭 필요한 인재를 키워서 필리핀 땅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지니고 있는 봉사 프로그램이다.
이에 이번 봉사자 학생들은 봉사를 마친 후에도 일대일 멘토제도와 학생 교육 후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세계를 품는 숭실사이버대학교 학생이 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고, 이에 발맞춰 숭실사이버대학교에서도 외국인 학생의 학습 환경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숭실사이버대학교는 필리핀 봉사활동 외에도 사랑으로 나누는 김장봉사, 사랑의 연탄나누기 자원봉사,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한강지킴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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