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교육부는 25일 초등학생 저학년들의 예체능 사교육 수요를 줄이고 국가책임 교육·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부-세로토닌문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로토닌문화는 ▲늘봄학교 예술상상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원, ▲늘봄학교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지원 등 협력할 예정이다.
세로토닌 예술상상 프로그램은 정신과전문의 이시형박사와 국악전문가 고석용 교수가 공동 개발한 두드림(음악)·움직임(체육)·예술공예(미술) 기반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현재 세로토닌문화는 전국 200여 개 중학교에서 세로토닌드럼클럽을 운영하고 있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모둠북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정서 함양, 학교생활 적응 등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고 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학생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늘봄학교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다양한 민간기관과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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