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생활가전 전문 기업 ㈜아이닉(대표 정건영)이 오는 7월 15일부터 31일까지 17일간 롯데백화점 본점 8층에서 올해 두 번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난 6월 13일부터 일주일간 타임빌라스 수원점에서 진행한 집들이 콘셉트 팝업스토어의 흥행에 이어 진행되는 행사다.
무더위와 위생 문제로 고민이 많은 여름철을 맞아, 명동 팝업스토어에서는 소비자의 니즈에 대응하는 다양한 가전 제품을 앞세울 예정이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무선 서큘레이터 ‘iSC02’와 유선 서큘레이터 ‘iC01’, 음식물처리기 ‘iFD01’이 있다.
함께 선보이는 유선 서큘레이터 iC01는 프리미엄 BLDC 모터와 6단계 풍속 조절 기능을 갖춰 섬세한 바람 제어가 가능하며 본체 조작은 물론 리모컨, 전용 앱까지 지원해 높은 편의성을 제공한다.
시그니처 음식물처리기 iFD01은 컴팩트한 사이즈에 3L 대용량을 처리할 수 있으며, 음식물의 습도를 자동으로 감지해 최적의 건조 및 분쇄 시간을 설정해 효율적으로 처리한다. 장기간 사용해도 칼날의 기능과 분쇄력이 저하되지 않도록 상부 커버부터 칼날까지 완전 분리되는 형태로 설계해 사용기간을 늘린 것도 특징이다.
한편 산후조리원과 베이비카페에서도 쓰이는 아이닉 올케어 분유포트 ‘iEK01’도 만나볼 수 있다. iEK01은 주전자형과 출수형을 결합한 5세대 하이브리드형 분유포트로 5배 빠른 쿨링 시스템과 고인물 자동 배수, 애플리케이션 연동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육아 가전 시장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주부 커뮤니티에서 ‘신생아 육아 필수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외에도 아이닉의 히트 상품인 무선 청소기 i50 아이타워, 대용량 에어프라이어 AO-16L 등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가전들이 전시될 예정이며,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직접 제품을 체험하고 팝업스토어 한정 특별가로 구매가 가능하다.
아이닉 브랜드마케팅 관계자는 “지난 팝업스토어의 호응에 힘입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제품을 직접 써보고 좋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두 번째 팝업스토어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하며 고객과의 신뢰를 굳건히 다져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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