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반초등학교(교장 양정열)와 한국남생이보호협회(회장 남상헌)는 지난 19일 수원특례시에서 처음으로 천연기념물 보호, 전시 교육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시 교육한 동물은 남생이 외 산양, 수달, 큰소쩍새, 참매, 수리부엉이가 전시되었고 사라져가는 우리나라 법정 보호종에 대한 보호 의식과 인간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는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학생들은 티비나 영상에서 보았던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동물에 대한 교육과 실제로 전시된 동물을 보며 질의 응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한국남생이보호협회는 국가유산청으로부터 천연기념물 관리기관으로 위임받고 국가유산청 후원을 통해 전국 일원 토종거북 남생이 보호 및 구조, 치료, 증식, 전시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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