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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통합위원회 「청년통통포럼」참여단 공고 포스터 |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국민통합위원회가 청년 세대의 정책 참여 범위를 넓히기 위해 ‘청년통통포럼’ 참여단 모집 절차에 들어갔다. 청년들이 사회 갈등과 국민통합 과제를 직접 제안하고 정부 논의 과정에 의견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한 공개 선발이다.
이번 선발 인원은 100명 안팎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3월 기준 만 19세부터 34세까지 대한민국 청년으로, 주민등록상 1991년 4월생부터 2007년 3월생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심사 결과 기준에 맞는 지원자가 부족하면 선발 규모는 줄어들 수 있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위촉일부터 1년 동안 활동한다. 국민통합 관련 청년 의제를 발굴하고 정책 제안 과정에 참여하며, 위원회 분과위원회와 특별위원회가 다루는 과제에 대해 청년 관점의 의견도 전달하게 된다. 통합 관련 홍보 일정이나 간담회에도 참여 대상이 된다.
접수는 지난 5일부터 시작됐고 12일 오후 6시에 마감된다. 신청은 청년DB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받는다. 지원자는 청년DB 회원 가입 뒤 프로필을 작성한 뒤 ‘청년을 찾습니다’ 메뉴에서 해당 공고를 선택해야 한다. 신청 여부는 공모전 신청 현황 메뉴에서 다시 확인할 수 있다.
프로필 작성 내용은 서류 심사 자료로 함께 활용된다. 기본 인적사항 외에 활동 지역, 직종 구분, 관심 분야 3개를 입력해야 하며, 선택한 관심 분야마다 우선순위와 세부 내용을 적어야 한다. 예시로는 보건·복지·가족 분야를 고른 뒤 노인 복지 비용 증가와 청년 세대 조세 부담 갈등처럼 구체적 문제를 한 줄로 정리하도록 안내했다.
자기소개 항목에서는 지원 동기만 적는 방식으로는 평가받기 어렵다. 위원회는 본인의 경험과 경력, 전문지식, 활동 의지를 연결해 국민통합 관련 관심 의제를 설명하도록 요구했다. 갈등 해소와 관련해 자신이 다루고 싶은 핵심 주제와 견해를 구체적으로 적도록 했고, 이 내용은 향후 분과 배정 과정에서도 참고 자료로 사용된다.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는 자필 서명 뒤 스캔본으로 첨부해야 한다. 경력이나 학력, 자격 사항을 기재할 경우 관련 증빙자료도 함께 올릴 수 있다. 증빙은 필수는 아니지만 심사 과정에서 추가 제출 요청이 이뤄질 수 있다. 제출한 서류는 반환하지 않는다.
선발 절차는 두 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서류 심사에서 지원 동기, 직무 능력, 활동 이해도, 참여단 적합성을 평가하고,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한다. 면접에서는 전문성, 의사소통 능력, 활동 의지, 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본다.
1차 합격자 발표와 면접 일정은 오는 25일 국민통합위원회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4월 중 공개된다. 다만 세부 일정은 내부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청년에게는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명의 위촉장이 수여된다. 회의나 간담회 등 공식 일정에 참석하면 소정의 활동 수당도 지급된다.
국민통합위원회는 허위 기재가 확인되거나 연락이 닿지 않는 경우 선발을 취소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위촉 이후에도 활동 수행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사유가 발생하면 해촉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위원회 경청소통협력과를 통해 받는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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